갑자기 쓰러지는 미주신경성실신 대처 방법 4

조회수 2021. 2. 21.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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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실신은 실신 중에서도 가장 흔히 일어나는 실신으로, 체내 자율 신경계에 비정상적인 반응이 일어나 갑자기 혈압과 맥박수가 낮아져 발생한다. 이는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은 없다. 그러나 실신할 때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평소 실신하는 일이 잦다면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미주신경성실신은 실신하면서 다칠 가능성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평소 어떤 상황이 실신을 유발하는지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미주신경성실신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출처: unsplash/@sherise-vd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한다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한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긴장을 일으켜 실신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특정 상황에서 미주신경성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데, 그 사례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신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미주신경성실신을 예방하기 위해 장시간 한 자세로 서 있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처: unsplash/@tiki-wen
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지면 앉거나 눕는 자세를 취한다

실신 전조증상이 느껴지면 앉거나 눕는 자세를 취한다


미주신경성실신은 전조증상에 이어서 시야가 캄캄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쓰러지게 된다. 흔히 실신 전에 속이 메슥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온몸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처럼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누워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 또한 누울 수 없을 때는 쭈그려 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는 자세를 취하여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출처: unsplash/@fairytailphotography
과도한 운동을 한 후 실신 경험이 있다면 심한 운동은 피한다

과도한 운동을 한 후 실신 경험이 있다면 심한 운동은 피한다


과도한 운동을 한 직후에 실신이 발생하면 미주신경성실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을 한 직후 실신을 한 경험이 있다면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다가 전조증상을 느끼게 되면 바로 앉거나 눕는 행동을 취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본인 스스로 실신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수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출처: unsplash/@ericjamesward
실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외상을 주의한다

실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외상을 주의한다


공기가 탁하거나 좁고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있는 경우도 미주신경성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한 사례이다. 특히 지하철이 혼잡할 경우 실내 공기가 탁하고 많은 사람으로 인해 좁은 공간에 놓일 수 있는데, 이때 의식을 잃고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지하철에서 증상을 보인 경험이 있는 경우 평소 승강장과 거리를 두고 서는 것이 외상을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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