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펭수의 '펭훈아 런치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열풍은 각종 밈 현상으로 이어졌다. 그 열풍에 ‘펭귄 자신을 알라’며 펭수도 동참. '펭훈아'로 분해 런치쇼를 벌였다. 열살 밖에 안된 나이로 일흔이 넘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사무치게 불러낸 펭수. 부리 아래 야무지게 붙인 수염이 킬포! 

코로나를 폭파시키는 나훈아 

나훈아의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며 밈을 만들어내고 있는 씬. 나훈아의 공연 말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CG로 등장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타며 박멸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폭파시킨 테스형의 위엄! 

소크라테스와 호형호제하는 나훈아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 소크라테스 형'을 줄인 말인걸 알고 나서 수많은 밈이 형성됐다. 사람들은 나훈아가 무려 소크라테스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소크라테스와 나훈아가 대화하는 짤, 이에 자극받은 남진이 후속곡으로 플라톤을 빗댄 '라톤이형'을 내는 밈을 생성해냈다. 

나훈아와 프레디 머큐리 사이 

흰 민소매 티에 찢청으로 나타난 나훈아. 이를 두고 프레디 머큐리와 비교하며 프레디 머큐리가 나훈아보다 늦게 데뷔했으니 "이제 프레디 머큐리를 브리티시 나훈아라고 부르자"는 반응도. 프레디 머큐리 뿐만 아니라 '주토피아'의 호랑이와 비교하는 짤도 속출했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