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디지털 명상’이 뜬다. 

코로나 블루. 장기화된 코로나로 우울증과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사람들은 마음 챙김, 웰니스, 마음의 건강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멘탈케어 헬스시장’은 몸집을 키우고 그 중 각광받게 된 것이 바로 명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명상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대표되는 ‘기술’을 만나 언제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 챙김을 위한 수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마음의 안정을 넘어 내 마음을 인지하고,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것을 골자로 하는 명상.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명상 앱을 소개한다. 모두 일주일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체험 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어플을 골라 사용해보자. 모든 어플은 별도의 제작 지원 없이 알렛츠가 고르고 쓴 후 작성했다 ! 

마보 (mabo)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 ’마음보기 연습’의 준말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친절하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지녔으며 명상기반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인 ‘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하는 일을 했던 유정은 대표가 명상의 대중화에 힘쓰며 만든 어플. 마음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 챙김 명상’ 콘텐츠 제공한다. ‘기본 7일 훈련’, ‘집중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누적 사용자 18만명을 넘어선 인기 어플. 

*1개월 4천9백원, 1년 3만 4천원

(10월 15일 기준) 

캄(Calm) 

2017년 ‘올해의 앱’, 2018년 ‘최고의 앱’으로 선정 되었으며 현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글로벌 명상 앱 캄(Calm). 가장 유명하고 평도 좋아 사람들이 명상 입문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어플이다. 초보자는 쉽게 명상에 접근하고 중급 및 고급 사용자는 명상에 대한 경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leep, Anxiety, Stress, Inner Peace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명상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인기 있는 것은 수면을 돕는 콘텐츠인 '굿나잇 스토리'. 픽션, 녹핀션, 자연의 소리 등 다양하게 구성된 굿나잇 스토리는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야기에 집중하며, 서사를 따라가다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게끔 돕는다. 

*1개월 1만2천원, 1년 5만9천원

(10월 15일 기준) 

코끼리 

비대면 명상 앱 ‘코끼리’. 헤드 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 어플이다. 국내외 명상, 수면, 심리, 음악 전문가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앱’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명상 뿐 아니라, 숙면을 위한 동화와 소설, 불안과 우울감을 돌보기 위한 수업, ‘봄비 내리는 사려니 숲길’과 같은 힐링을 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론칭 1년 만에 30만 명의 가입자를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개월 5천9백원, 1년 3만 5천원

(10월 15일 기준) 

‘멘탈 피트니스 앱’을 타이틀로 내걸고 있는 앱. 명상은 잠보다 깊은 휴식이라는 모토 하에 제작 되었다. 아직 이용자수는 많지 않지만 빠르게 성장 중인 서비스. 10분 만에 숙면에 빠질 수 있는 사운드, 내 감정을 어루만지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MBSR, MBCT, 만트라 초월 명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 클래스를 제공. 

*1개월 5천9백원, 1년 5만4천원

Contributiong Editor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