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민감러도 OK! 마스크에 지친 피부 구원템

조회수 2020. 11. 12.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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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매연과 습기에 갇혀버린 피부를 구원 받고 싶은 건 당신뿐이 아니다.
먼저 마스크를 끼고 나서 달라진 피부 변화로 어떤 증세가 있는지 살펴보자. 습한 환경에 갇혀버린 피부로 붉어지는지, 유분이 계속 차올라 오돌토돌한 트러블이 올라오지는 않는지, 두터운 각질이 떨어지지 않고 쌓여만 가지는 않는지 살펴보자는 것. 이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피부 스트레스를 케어하고, 민감도를 낮춰야한다. 앞으로도 혹독한 겨울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이 때 다스리지 못한다면 추운 겨울 뒤 또 다른 환절기가 연이어 피부를 공격할테다. 급격하게 노화한 피부로 2022년을 맞이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나. 
출처: 라네즈
도시형 민감피부를 위한 해결사

도시형 민감피부를 위한 해결사 


급격히,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피부라면 주목.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민감 진정 에센스가 새로 나왔다. 사람처럼 식물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을 에센스에 담아낸 것. 성분 이름은 피토 알렉신이다. 국내 희귀 콩인 돌콩추출물에서 얻어낸 이것은 피부 장벽 강화에 뛰어나다고. 시카 성분으로 잘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 마데카소사이드보다 빠른 시간 내에 더욱 강력하게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를 낼 정도다. 일단 바르는 즉시 수분감을 전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를 해갈하는 사용감이 일품이다. 


라네즈 피토알렉신 수분 진정 앰플 50ml 4만2천원대.

출처: 샹테카이
강력한 진정 보습 클렌징

강력한 진정 보습 클렌징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로즈 힙 오일과 타마누 오일이 흐르지 않는 밤 제형으로 담겨있다. 진정 및 보습 기능에 부드러운 각질 제거 기능을 겸비한 것이 핵심. 스크럽 알갱이가 없어도 마사지 만으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피부 정화에 효과적인 라즈베리 줄기세포 추출물과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함유된 것도 특징.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를 모두 부드럽게 닦아내며, 세안 후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실제로 보드러운 장미 꽃잎처럼 실키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영양감 넘치는 도톰한 텍스처로 민감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샹테카이 로즈 드 메이 클렌징 밤 75ml 14만원. 

피부에 불어넣는 순환 에너지 


외부 자극과 환경 스트레스로 손상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에센스. 자연 속 식물이 발아, 생장, 개화하는 과정의 응축된 에너지를 집약시켜 피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싱그러운 풀 향기에 가미된 내추럴 시트러스 노트만으로도 이미 심신이 안정된다. 편안해지는 마음만큼 피부 역시 민감도를 낮출 수 있는데, 효삼과 침향 그리고 치자로 이루어진 한방 성분들 덕분. 피부 치밀도를 강화해 외부 환경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피부로 만든다. 반복해서 2~3회 레이어링 해주면 더욱 견고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120ml 13만원(11월 대용량 한정판매). 


EDITOR 오다혜

PHOTOGRAPHER 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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