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10. 12. 1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Pixabay
규칙적인 운동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나 증가했다고 한다. 변비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증상도 다양하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도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변비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걷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이나 복근강화 운동 등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을 원활하게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출처: Pixabay
키위 섭취하기

영국 노팅엄의대 빅토리아 스미스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키위를 2개씩 꾸준히 먹으면, 대변을 보는 횟수가 1.5배 늘어나고, 대장 속 수분량이 늘어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그렇다고 키위를 한 번에 많이 섭취하라는 것이 아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므로 혈당 조절을 위해 한 번에 50㎉ 정도로 하루 1~2회 섭취하는 게 좋다고 권하고 있다. 키위는 100g 당 약 54kcal 열량을 가지고 있다.

출처: Pixabay
수분 보충하기

앨러바마 Veterans Affairs 의료센터 연구팀이 '미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기타 다른 생활습관 인자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을 보충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잘못된 배변습관이 없는데도 변이 딱딱하기 시작했다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자.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대변 참지 않기

변비를 예방하는데 올바른 배변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에 들어와 위가 팽창되면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어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 이때 대변을 오랜 시간 참게 되면 장이 변 무게 때문에 늘어져 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감각이 떨어지고, 이는 배변 활동을 방해한다. 따라서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변을 보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지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Pixabay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지방이나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인스턴트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기 쉽다. 이는 배변기능을 무디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섭취할 때는 성분표를 확인하여 구입하면 좋다. 또한 평소 섬유소가 많은 채소류, 해조류, 콩류 등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식단에 포함하여 섭취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