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럽스타그램 중인 두 배우
조회수 2020. 7. 27. 19:00 수정
이정도면 거의 사귀는 사이
지난 주말, 배우 임수정 SNS에 올라온 의문의 커플사진. 태그 되어 있는 ID를 따라 들어가니 나온 상대의 정체는?
임수정을 내 쪼꼬미라고 부르는 배우 이다희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작년에 방영된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거슬러 올라간다.
극 중 '유니콘'의 배타미와 '바로'의 차현으로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은 으르렁거리면서도 묘한 케미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얼떨결에 성사된 배드씬은 술에 취한 이다희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 중 하나였지만 묘한 퀴어 코드로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적인 자리에서 종종 만남을 가질 만큼 우정을 이어가는 중.
사랑해, 럽스타그램, 내 사랑이라는 애칭까지 대놓고 사용할 만큼 찐친이 되어버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한다.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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