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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가 눈 뒤로 넘어갔을 때 대처법

조회수 2021. 1.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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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컬러렌즈도 조심해야!

컬러렌즈도 조심해야!


컬러렌즈는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콘택트렌즈 표면을 특수처리로 착색한 렌즈다. 주로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다. 눈동자를 뚜렷하고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의료용품이 아닌 미용용품으로 인식돼 사용 안내 및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용 컬러렌즈도 일반 콘택트렌즈와 마찬가지로 눈에 직접 부착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더해 착색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전달률이 떨어지고, 표면이 거칠어질 수 밖에 없어 각막 표면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더 크다.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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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은 필수!

감염 예방은 필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렌즈 자체가 각막상피의 손상을 유발하여 세균의 침투를 유발할 수 있고, 각막 표면의 눈물 순환을 감소시켜 병원균이 점액에 쌓여 정체된다. 감염각막염은 렌즈 착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질환으로, 일단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잘 되더라도 각막의 혼탁이 남아 영구적인 시력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및 저장용기, 세척액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감염각막염의 빈도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눈부심, 시력저하, 눈물흘림, 안구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안과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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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안전하게 착용하기!

콘택트렌즈 안전하게 착용하기!


수면 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연속착용 렌즈보다는 일회용 렌즈를 매일 착용하고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또 수영장에서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눈화장 후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렌즈가 오염되거나 눈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렌즈는 눈화장 전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용실에서 파마할 때나 비행기 안 등 매우 건조한 환경 등에서는 눈을 심하게 자극할 수 있으므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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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관리방법!

콘택트렌즈 관리방법!


심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시아메바 감염의 예방을 위해 콘택트렌즈를 세척할 때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도 오염된 렌즈케이스를 사용한다면 렌즈 세척의 의미가 없다. 이에 렌즈케이스 내 사용된 용액을 버리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매일 세척하고, 뚜껑을 열어둔 상태에서 완전히 자연 건조시킨다. 콘택트렌즈 케이스 역시 최소 3개월에 한번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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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가 눈 뒤로 넘어가면?

콘택트렌즈가 눈 뒤로 넘어가면?


안구는 공막과 각막이 튼튼한 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시 이를 테논낭이라는 조직이 둘러싸고 있어서 강한 외상을 입지 않는 이상 콘택트렌즈가 눈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특히 콘택트렌즈가 제 위치를 이탈하더라도 결막 구석에 걸리게 되어, 눈 뒤쪽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콘택트렌즈가 이탈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거울 앞에서 손가락으로 눈을 크게 벌리고 찾도록 한다. 그래도 찾기 힘든 경우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내용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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