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센언니 '갓혜수'의 연하남들

조회수 2018. 10. 25.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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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케.미.폭.발! 그녀의 파트너 누구?

그녀는 오랜 연예 생활에도 불구하고, 맡은 배역이 겹치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유독 ‘연하남’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많았는데, 어떤 배우와 어떤 작품을 함께 했는지 한번 살펴보자. 

2006 ‘타짜’ 조승우

출처: 영화 '타짜' 스틸컷

영화 ‘타짜’는 김혜수 인생 작품으로도 불리는 명작이다. 정마담(김혜수)사랑을 한 몸에 받는 ‘고니’을 맡은 조승우. 영화의 중심이었던 조승우는 당시 스물일곱의 나이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조승우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 선배 김혜수와 멋진 케미로 ‘타짜’의 흥행을 이끌었다.

2015 ‘차이나타운’ 박보검

출처: 영화 '차이나타운' 스틸컷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박보검.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의 실질적인 지배자 ‘엄마’로 분하였으며, 박보검은 빚 때문이 늘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지만 씩씩하게 현실을 감당하는 ‘석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신이 많지 않았지만, 엄마가 석현을 죽음으로 몰았기에 짧지만 강렬한 만남의 명장면을 남겼다. 촬영 이후 친해진 두 사람은 2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서로를 ‘누나’와 ‘천사’로 칭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2016 ‘시그널’ 조진웅, 이제훈  
출처: tvN '시그널'

드라마 ‘시그널’은 로맨스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묵직한 범죄 스토리였지만 이재한 형사(조진웅)와 차수현(김혜수)의 풋풋하고 뭉클한 러브라인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조진웅의 ‘츤데레’ 매력이 더해져 남녀노소 구분 않고 모두가 열광할 만한 러브라인이 완성되었다. 여기에 박해영 형사(이제훈)까지 케미를 더해, 이 셋은 그 누구 부럽지 않은 환상 케미를 뽐냈다.

2018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출처: 영화 '국가부도의 날' 스틸컷

김혜수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극중 김혜수는‘원칙주의자’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으로, 유아인은 경제 위기를 직감하고 위험한 베팅을 시작하는 ‘기회주의자’, ‘윤정학’으로 분했다. 이들은 서로 대립 각을 세워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명품 호흡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혜수의 연하남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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