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끝판왕' 김충재의 놀라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반인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하였는데, 유난히 눈에 띄는 존재감 탓에 의도치 않게 떠버린 인물이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잘 생긴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대 오빠’ 김충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후배로 출연하면서 시선을 모았으며,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로 패널인 박나래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김충재
1986년생, 33세
180cm
최근 그는 방송 활동을 비롯하여 뮤직비디오 출연,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는 유명인사다. 김충재를 ‘연예인’이라고 오해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의 본업은 ‘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로서 주로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 가구를 만드는 일을 한다. 서울/부산 디자인 페스티벌, 밀라노 디자인 위크 등 각종 전시회에 참여도 활발히 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그에 대해 “충재는 진짜 작가에요.”라고 언급해, 간접적으로 그에 대해 존경을 표한 바 있다.
그의 일생생활에서도 ‘꽃미모’와 특유의 아우라를 연출한다고 한다. 그의 차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발랄한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의 일상 속 모습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자.
‘잘 자랐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모태 완성형 얼굴의 김충재의 어렸을 적 모습.
김충재는 훈훈한 기럭지와 넓은 어깨로 어떤 스타일도 소화 가능. 더불어 미대 출신다운 패션 감각을 소유해 일상생활에서 그의 뛰어난 패션 스타일링까지 볼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김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