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배우 하차로 '직격탄' 맞은 드라마

조회수 2019. 8. 19.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쉬움이 남는..

김정현

출처: MBC <시간>

김정현은 지난 2018년 건강 이상으로 MBC 수목극 <시간>에서 하차 한 바 있다.김정현 측은 당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천수호 역을 맡았던 김정현은 역할에 과몰입한 나머지 섭식장애와 수면장애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 이상으로 하차하기 전 <시간> 제작발표회에서도 무표정과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방송에서 연기력으로 이를 일축시키는 듯했지만, 결국 건강 이상으로 하차했다. 제작진은 김정현의 대타 없이 극 중에서 김정현이 여자 주인공인 서현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 하차시켰다.

한예슬

출처: KBS2 <스파이 명월>

배우 하차로 직격탄을 맞은 드라마 중 가장 큰 해프닝은 배우 한예슬의 촬영 거부. 당시 한예슬은 2011년 KBS2 <스파이 명월> 촬영 도중 살인적인 스케줄을 이유로 제작진과 갈등을 빚다가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드라마는 결방됐으며 KBS 드라마국에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예슬을 하차시키고 새로운 여배우를 투입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예슬이 귀국 의사를 밝혔고 사흘 만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갔지만, 이후 복귀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다해

출처: MBC <에덴의 동쪽>

이다해는 2008년 MBC <에덴의 동쪽> 촬영 중 중도 하차했다. 당시 이다해는 팬카페를 통해 “내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제가 저의 혜린이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중도 하차 심경을 밝혔다. 이후 황정음이 새로운 역으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갔다.

최진혁

출처: SBS <황후의 품격>

지난 2월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최진혁 또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 한 바 있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제작진 측에서 연장 방송을 확정했고, 최진혁은 오래전부터 잡혀있던 해외 일정으로 중도 하차하게 된 것. 결국 최진혁은 주연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 교통사고로 하차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라며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에릭 주연
드라마가 조기 종영한 이유?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