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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이상형은 있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들의 이상형은 누굴까? 과거 다소 진부한 이상형을 밝히는 시대도 끝났다. 소신 있게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히는 스타들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스타들이 솔직하게 밝힌 그들의 이상형은 어떨지 한번 모아봤다. 

정국

월드돌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의 이상형은 지식이 많고 머리가 좋은 여자다. 키는 160cm를 선호한다고 알려졌으며 또한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여자가 좋다고 알려졌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없지만, 이상형은 아이유 선배님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수지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매일 인기 고공행진 중인 수지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초반에는 쌍꺼풀이 없거나 한 쪽만 있는 사람, 그다음에는 이안 소머헐더같이 섹시한 남자를 좋아했다”라고 이상형 변천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금은 추성훈 씨 같이 UFC에 나올 것처럼 몸 좋은 사람, 다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엄현경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홍일점으로 맹활약한 엄현경은 엉뚱한 매력과 이상형 외모에 대한 솔직 담백한 대답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 바 있다. 엄현경은 늘 자신의 이상형으로 ‘잘생긴 사람’을 꼽으며 레전드 짤을 남기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송가인

‘중장년의 아이돌’,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에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진욱 씨가 TV에서 웃고 있으면 저도 같이 웃고 있더라”라면서 이진욱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히기도 했다.

문근영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은 블락비 멤버 피오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문근영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이상형에 대해 피오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이어 “웃는 게 예쁘고 사람을 대할 때 다정하다”라고 구체적인 이유까지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피오를 실제로 만난 적은 없고 방송을 통해 봤다고 밝히자 설민석은 영상 편지라도 남기라고 권했고, 문근영은 잠시 망설이는 듯하더니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수줍음과 설렘 가득한 영상편지를 전해 보는 이들까지 심쿵 하게 만들었다. 

EXID LE

그룹 EXID의 멤버 LE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요즘 연애하고 싶은 남자가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저는 야한 남자 좋아해요”라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LE는 “배우 차승원 선배님을 좋아한다. 수염 좀 있는 분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은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부터 “김수미가 이상형”이라며, “예전에 김수미 선생님의 호피무늬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내 이상형이 호피무늬가 잘 어울리는 여자다. 조금만 일찍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김수미의 환심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여성들이 공감한다는
고준희의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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