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과식을 유발하는 식생활 5

조회수 2020. 9. 23.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Unsplash
음식을 빨리 먹는다

음식을 빨리 먹는 식습관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음식을 덜 씹고 삼킨 다른 그룹에 비해 적은 양을 섭취했다. 또한 이들은 과자와 초콜릿이 당기지 않는다는 평가를 했다.

출처: Unsplash
허기와 갈증을 혼동한다

허기와 갈증을 혼동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배가 고픈 것 같을 때, 물을 섭취하면 허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기 때문이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은 한 잔 마시는 것은 허기를 덜어주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를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효과도 있다. 식사 30분 전 물을 한 잔 마셔보자. 사실 배고픔보다 갈증이 더 컸을 수 있다.

출처: Unsplash
단백질을 부족하게 섭취한다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식욕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식단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꼭 포함하여 섭취하도록 하자.

출처: Unsplash
큰 접시를 사용한다

접시 크기와 과식이 연관성이 있다? 미 코넬대 연구진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는 음식 소비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캠핑장에서 같은 양의 음식을 크기가 다른 접시에 담아 제공한 실험의 결과, 큰 그릇에 음식을 담아간 사람은 작은 그릇에 담아간 사람보다 음식을 평균 16% 더 많이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담는 접시를 바꾸어 식사량을 조절해보자.

출처: Unsplash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식생활이 몸에 길들여져 있을 경우, 평소 식사량을 잘 조절하다가도 충동적으로 음식의 섭취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될 수 있다. 또한 한 번 음식으로 만족을 얻기 시작하면, 다음에 그런 상황이 생겼을 때 같은 방식으로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취미 생활이나 자신에게 맞는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