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4
조회수 2021. 4. 12. 08:00 수정
동맥경화증은 흔하게 나타나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성인병 중 하나이다. 동맥경화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도 관련이 있으며,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해 조심해야 한다. 동맥경화증은 또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렇다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동맥경화의 예방에 중요한 식습관은 지방과 염분을 가능한 적게 섭취하고, 저칼로리식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함유된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질은 총 열량의 약 15~20%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식이요법을 통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도록 하자.
주 4회 이상, 하루 30분씩 운동하기
주 4회 이상, 하루 30분씩 운동하기
운동은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 된다. 종류와 상관 없이 주 4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심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의 규칙적인 운동은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이 특별히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섬유소의 섭취를 늘린다
섬유소의 섭취를 늘린다
동맥경화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특별히 좋은 음식이란 따로 없다. 그러나 식단에 섬유소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통곡물, 과일 등을 포함하거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더불어 수용성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자극성 향신료, 술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도 동맥경화를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하게 해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노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자극을 피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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