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컬러,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는 팁!
조회수 2018. 7. 19. 14:01 수정
2017년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그린'을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다면?
2017년 올해의 팬톤 컬러로 선정된 ‘그리너리’.
이러한 이유에서 패션업계에서도 그린 컬러 아이템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자칫 촌스러울까 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그린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비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이러한 이유에서 패션업계에서도 그린 컬러 아이템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자칫 촌스러울까 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그린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비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그린 컬러 입문자의 첫 번째 스텝! 바로 올리브 그린 컬러와 차분한 뉴트럴 컬러와의 조합입니다!
[ 화이트 롱 드레스 코스, 레더 베스트 마시모두띠, 카키 컬러 백 살바토레 페라가모 ]
[ 화이트 롱 드레스 코스, 레더 베스트 마시모두띠, 카키 컬러 백 살바토레 페라가모 ]
뉴트럴 컬러는 샌드, 베이지, 화이트 등 차분한 계열의 컬러를 말하는데요. 올리브 그린 컬러가 차분한 컬러들과 만나면 그 시너지는 배가돼요. 은은한 톤이 매력적으로 발하는 그린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자뀌 아쉬의 글래머러스한 초록색 링을 베이지 컬러의 랩 드레스와 매치하면 은은한 매력을 뽐내는 고급스러운 그린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요!
그린 컬러가 낯선 분을 위한 두 번째 스텝! 플라워 프린트와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매치입니다.
[ 플라워 쉬폰 드레스 마시모두띠, 그린 스웨이드 슈즈 레이첼 콕스, 글리터 삭스 에디터 소장품 ]
[ 플라워 쉬폰 드레스 마시모두띠, 그린 스웨이드 슈즈 레이첼 콕스, 글리터 삭스 에디터 소장품 ]
‘꽃’은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턴이죠. 플라워 패턴과 그린 컬러가 만나면 더욱 화사하고 안정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그린 컬러 자체에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면 상큼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마리 카트란주의 스커트는 밑단에 달린 플라워 패치가 포인트! 구찌의 반다나처럼 자잘한 소품으로 포인트만 가미해도 좋답니다
셀린느 쇼에 등장했던 그린 컬러 베리에이션을 보았다면 그린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알 수 있어요. 세 번째 스텝은 보색 대비입니다.
[ 비비드한 그린컬러의 트렌치 코트 에스카다, 포인티드 토 플랫 슈즈 살바토레 페라가모 ]
[ 비비드한 그린컬러의 트렌치 코트 에스카다, 포인티드 토 플랫 슈즈 살바토레 페라가모 ]
그린 컬러는 자주색, 레드 계열과 보색 대비를 이루는데요. 명징하게 드러나는 보색 대비가 아니더라도 그린 컬러에 비비드한 레드 계열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재미있는 컬러 플레이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그린과 오렌지, 옐로, 레드 컬러 조합에 도전해보세요. 구찌의 와이드 팬츠와 크리스찬 루부텡의 옐로 스틸레토, 나타샤 징코의 오프숄더 톱과 구찌의 레드 백. 상큼한 스프링 룩으로 연출하기에 안성맞춤!
이제 그린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네 번째 스텝은 미아처럼 그린과 그린을 다양한 방법으로 믹스 매치 하는 것!
[ 영롱한 그릿빛의 링 스와로브스키, 틸 그린 컬러의 이어링 모니카 비나더, 스트라이프 원피스 에스카다 ]
[ 영롱한 그릿빛의 링 스와로브스키, 틸 그린 컬러의 이어링 모니카 비나더, 스트라이프 원피스 에스카다 ]
서로 채도가 다른 그린 컬러 아이템들로 톤온톤 패션을 완성해보세요. 차분한 무드는 물론, 멋까지 살릴 수 있으니까요. 믹스 매치가 어렵다면 베이지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뒤섞인 원피스나 톱에 에메랄드빛의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도 좋고요.
실크는 그린 컬러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소재죠. 에트로의 원피스가 바로 그것인데요. 오레이 비더만의 이어링으로 무게감을 더해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을 완성해보세요. 가방에 스카프를 묶어서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EDITOR유연진
PHOTOGRAPHER박가영(10visual)
MODEL 김수민
GRAPHIC 소보람, 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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