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을 줄 알고 먹지만 아닌 음식 5

조회수 2020. 2. 24.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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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샐러드

출처: Pixabay

영양소가 풍부한 샐러드는 직접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은 간편하고 편리한 포장 샐러드를 찾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직접 만드는 샐러드만큼은 아니더라도 포장 샐러드도 당연히 몸에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포장 샐러드는 세척하고 포장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많이 사라진다. 심지어 미리 잘라놓은 샐러드가 식중독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기도 한다.

시중에 파는 발사믹 식초

출처: Pixabay

샐러드 드레싱으로 주로 먹거나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발사믹 식초.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발사믹 드레싱은 캐러멜 색소로 만들어졌다는데…! 진득하고 고소한 발사믹 식초가 가진 맛의 비밀이 사실 캐러멜 색소에 있었던 셈. 보통 발사믹 식초는 캐러멜 색소가 1% 이상 함유돼 있다. 1%로면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색소는 화학첨가물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많이 섭취해봤자 이로울 것이 없다. 따라서 시중에 파는 모든 발사믹 식초가 건강한 것은 아니니 건강에 유익한 전통 발사믹 식초를 구입해 먹을 것을 권한다.

스포츠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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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수시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스포츠 음료. 하지만 스포츠 음료는 트랙에서 경기를 하는 운동선수에게만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는 설탕과 전해질을 섞은 물에 지나지 않는데, 전해질에는 칼륨과 소디움이 들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체력단련이나 훈련 등을 할 때는 이롭지만, 그럴 일이 거의 없는 일반인에게는 물로 충분한 것이다. 더욱이, 스포츠 음료에는 구연산과 착색제가 들어가는데, 둘 다 이빨을 상하게 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그냥 물이나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편이 좋다.

저지방 피넛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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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지방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피넛 버터. 피넛 버터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외에도 섬유소, 각종 비타민, 칼륨 등 다른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건강에 이롭다고 한다. 그러나 저지방 피넛 버터의 경우 이러한 모든 영양소의 균형을 포기해야 함을 의미한다. 지방을 뺀다는 것은 그 밖의 다른 뭔가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 탄수화물 필러나 말토덱스트린과 더불어 설탕이 더 많이 함유된다. 지방보다 설탕이 더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줄곧 나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저지방 피넛 버터 보다는 일반적인 피넛 버터가 건강에 더 좋을 것이다.

시중에 파는 그래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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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과 견과류 등 몸에 좋은 식품들이 들어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그래놀라. 하지만 시중에 파는 그래놀라는 높은 액상 과당, 정제 설탕, 포화지방 및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되면 당분 과다 섭취로 고혈압과 심장질환 발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요즘에는 이 그래놀라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설탕을 완전히 배제하고 유기농 과일 시럽 등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 좋다.

알고보니 고칼로리인 의외의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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