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걱정 NO! 올바른 식재료 세척법

조회수 2020. 9. 1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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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채소류는 이렇게!

먼저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살균제를 사용해 식품 표면 등을 살균해 준다.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7개 품목이 허용돼 있다. 그러나 살균제가 없다면 식초를 희석한 물에 최소 5분 정도 담근 다음 물로 3번 이상 씻어내는 것이 좋다. 단 세척 소독된 채소는 상온에 2시간 이상 두지 않아야 한다.


출처: pixabay
생선류는 이렇게!

냉동된 생선은 해동과정에서 냉동 상태에서 활동을 멈췄던 세균이 잘못된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이에 올바른 해동방법이 중요하다. 냉장해동, 전자레인지 해동이 바람직하고 흐르는 물 해동 시에는 4시간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온수에 해동하거나 상온이나 물에 담궈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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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은 이렇게!

대표적 명절 음식인 토란국, 고사리나물, 송편소에는 위해성분이 포함돼 있어 조리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토란에는 위해성분인 옥살산칼슘, 호모겐티신산이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삶은 후 물에 5분 이상 담가두는 게 좋다. 고사리는 5분 이상 데친 후 12시간 물에 담군 후 사용한다. 송편소로 많이 사용하는 콩류는 위해성분 렉틴이 있다. 렉틴을 제거를 위해선 사용 전날 5시간 이후 불린 후 완전히 삶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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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순서는 이렇게!

먼저 칼이나 가위로 음식 재료를 자를 때는 식재료를 씻은 다음 잘라야 한다. 싱크대 1개 사용할 때는 권장 세척 순서를 지키는 게 좋다. 채소류부터 세척한 후 육류, 어패류, 가금류 순서로 세척해야 한다.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용 살균제, 이렇게 사용하면 안 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용 살균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식품용 살균제는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다. 식품용 살균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 시,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자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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