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단계에 발견되는 신체 신호 5

조회수 2020. 6. 5.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무기력증

출처: Pixabay

무기력증이나 극심한 피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 초기에는 온종일 나른함을느끼고 피곤해지기 쉽다. 이때 시야가 나빠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짜증이 많아지거나 신경질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따라서 당뇨를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관리해야 하는데,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당뇨 초기증상에 좋은 비트, 잡곡 등의 음식을 섭취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갈증과 구취

출처: Pixabay

당뇨의 대표 초기 증상은 갈증이다. 혈중 당 농도가 높아지면 갈증이 생기고 계속해서 목마름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높은 혈당은 혈액을 끈적이게 해 구취가 나기 쉬워진다. 하지만 이를 가벼운 갈증으로만 여겨 단 음료로 목을 축이게 되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하며, 운동은 포도당 대사를 호전시키고 인슐린효과를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폭식

출처: Pixabay

당뇨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당 섭취다.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문제가 된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면 췌장에 압박을 가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한다. 이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만들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폭식을 유발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폭식이 당뇨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당뇨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식, 과식 등의 식습관을 지양하며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소변을 자주 본다

출처: Pixabay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도 있다. 당뇨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된다고 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몸으로 미처 흡수시키지 못한 당을 배출하려고 하는데, 이때 신장이 과도한 당을 거르느라 더욱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때,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

수면장애

출처: Pixabay

수면장애를 겪는 것도 당뇨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혈중 당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수면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증상이다. 당뇨는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이러한 신호들을 잘 알아채고 건강에 주의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몸에 독소가 가득 찼다는 신호 5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