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국내 최초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등장부터 신드롬을 일으켰던 ‘에그드랍’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도 나와 더더욱 인기를 끄는 중. 부드러운 식빵과 폭신한 달걀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추천하는 메뉴는 베이컨 더블 치즈. 짭조름한 치즈와 베이컨이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달걀이 끝맛을 잡아주어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특히 이곳 샌드위치를 맛있게 즐기려면 갈릭 브레드로 변경하는 것이 포인트. 촉촉한 마늘빵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훨씬 더 풍부해진 맛을 즐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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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베이컨 더블 치즈 3천9백 원, 갈릭 브레드 변경 900원 추가

영업시간_오전 7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55길 24

문의_02-598-8833

에그와 엑설런트(excellent)의 합쳐 만든 ‘에그셀런트’. 단어 그대로 훌륭한 맛을 보여준다. 도톰한 식빵 사이로 푸짐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데, 이곳은 특히 다른 곳들보다 소스가 많은 타입으로 강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인기 메뉴는 더블 베이컨 햄 에그 토스트.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요 소스는 느끼한 듯 달콤한데, 베이컨의 맛을 중화시켜주어 ‘맵단’을 이은 ‘짠느’ 조합을 완성했다고. 빈 공간을 찾기 힘든 푸짐한 샌드위치를 원한다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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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더블 베이컨 햄 에그 토스트 3천9백 원, 모짜렐라치즈에그 4천9백 원

영업시간_오전 6시 30분~오후 8시 30분

주소_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1길 35

문의_02-3448-9333

아늑한 분위기의 ‘모멘트커피’. 1호점에 이어 2호점까지 열어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통통한 모닝빵 사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들. 그중에서도 계란말이 샌드위치는 독특하게도 에그 샐러드가 아닌 계란말이를 빵 사이에 넣어 만든 메뉴다. 층 사이사이 머금은 수분 덕분에 더욱 촉촉한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었다. 직접 만든 고추냉이 소스가 느끼함을 없애주어 한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인기 비결. 이곳의 마스코트인 캐릭터로 만든 여러 굿즈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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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에그롤 3천 원, 앙버터 5천 원, 아메리카노 4천5백 원

영업시간_오전 10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29

문의_070-8860-5287

산뜻한 노란색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에그박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경우 대기 시간이 소요되긴 하나 그만큼 맛은 보장되는 곳.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직화 불고기 에그로, 토치로 불맛을 살린 불고기와 달걀이 만났다. 바싹 불고기처럼 토치로 불맛을 확 살렸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에 비해 깊은 맛이 느껴진다. 여기에 겉바속촉 빵 안쪽까지 고기를 가득 넣어 먹는 내내 일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본 메뉴 햄 에그 샌드위치는 양이 적다고 느껴질 때 먹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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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직화불고기 치즈 에그 4천5백 원, 오리지널 에그 2천9백 원

영업시간_오전 8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주소_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문의_010-2155-9113

스페인어로 ‘언제나 일요일처럼’을 뜻하는 ‘시엠프레꼬모도밍고’. 이름만큼이나 아늑하고 특색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조리 전공생과 디자인 전공생이 만나 이 공간을 탄생시켰다고. 대표 메뉴인 에그 샌드위치는 달걀 샐러드에 반숙란이 녹아 들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샌드위치는 말린 토마토와 함께 제공하는데 적당한 짭조름함과 달콤함이 섞여 독특한 맛을 낸다. 달콤한 샌드위치가 물릴 때쯤 하나씩 먹어주면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스러울 듯. ‘단짠’ 조합인 명란 에그 샌드위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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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에그샌드위치 7천5백 원, 명란에그샌드위치 8천5백 원, 아메리카노 4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8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후암로34길 11

문의_@siempre.comodomingo

Freelancer editor. 유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