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24시간 관리하는 스타들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은 요즘.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연말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새해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이들이 많다. 매년 새해마다 다짐하는 다이어트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마르고 살 안 찌는 체질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TV 속에서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처럼 365일, 1년 내내 다이어트를 달고 사는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는 스타들을 알아보자.
이다희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걸크러시 매력과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내며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도 등극한 배우 이다희. 과거 이다희는 한 인터뷰에서 “키가 큰데 어깨가 있는 편이다. 살이 붙으면 더 커 보인다. 그래서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살살 쪘을 때와 빠졌을 때 차이가 확실히 차이 나서 성형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살을 많이 빼야 작아 보이기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설명했다.
소지섭
확실한 ‘입금 전후’ 모습으로도 유명한 배우 소지섭은 사실 항상 다이어트 중이다. TvN ‘숲속의 작은 집’ 출연 당시, “다이어트는 늘 하고 있다. 주식이 고기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라고 털어 논 바 있다.
한고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신영수와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남다른 ‘공룡 먹방’도 선보이고 있다.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고은에게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어떻게 살이 안찌냐’는 질문에 그녀는 “남편이 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먹는다. 다른 날은 식사량을 줄이고 샐러드 위주로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김성령
50대지만 20대 같은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1. 눈을 뜨자마자 체중을 잰다
엄격한 체중 관리를 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기.
2. 밀가루 음식은 철저히 배제한다.
탄수화물을 전부 먹지 않을 순 없기에, 밀가루로 만든 것만이라도 피하기.
3. 찬 음식 먹지 않기
차가운 음식은 몸을 차게 만들어 지방이 잘 타지 않는 체질로 변화시킨다. 반대로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칼로리 소비가 잘 된다. 라고 밝혔다.
키
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스키니한 핏으로 ‘패셔니스타’로 자주 언급되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는 10kg를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난 5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키는 “나는 살이 정말 잘 찌는 체질이다”며, “샤이니 활동 당시 피팅 할 때 옷이 안 맞아서 스타일리스트 분이 ‘넌 한 치수 크게 입어야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소리가 불편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10kg 감량 후 3년 째 유지 중이다”라고 밝혀 송은이와 김숙을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1년간 정제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었다고 밝혀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휘성
지난 1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휘성이 무려 30kg이나 감량했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휘성은 “2달 만에 30kg를 뺀 적이 있다”며, “과거 하루에 밥 반 공기, 사과 반쪽만 먹고 운동을 병행하며 두 달 만에 30kg을 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24시간 공복 다이어터다. 하루에 딱 1끼만 먹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
얼마 전 OLIVE ‘밥블레스유’에 출연한 박진영은 “60살에도 추고 싶은 춤이 있고 노래를 계속 하고 싶기 때문에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진영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 1일 1식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