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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위로해주지?" 코로나19 블루 극복법

조회수 2020. 9. 20.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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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코로나19로 격리 생활 및 치료 생활을 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확진자, 격리자에게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영남권트라우마센터, 국립정신의료기관에서 권역별 유선 전화 또는 대면상담 후 정신건강평가 등을 통해 고위험군 선별 후 치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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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토닥토닥

코로나19 사태 속에 겪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앱이 있다. '마성의 토닥토닥'이다. 이 앱은 일상 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주인공의 인지적 오류를 학습하게 하는 인지행동치료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현장에 파견돼 일하면서 혹여 감염될까 봐 두려워했던 근무자, 방호복을 입은 채 장시간 일하며 몸과 마음 모두 지쳤던 파견자 등이 이 앱을 사용하고 도움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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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국가트라우마센터 핫라인(02-2204-0001)에서는 24시간 응급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핫라인(1577-0199)을 이용하면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은 여성가족부의 1388청소년상담을 통해 24시간, 익명으로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문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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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한적십자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이나 사고의 경험으로 인한 충격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 및 심리회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과 경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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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심리상담 무료전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339콜센터로 스트레스 호소 등 심리 상담이 필요한 민원이 올 경우, 한국심리학회 상담전화로 안내해 평일과 주말 모두 09시~21시까지 무료로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자발적으로 지원한 전문가 약 230명이 하루 8명씩(상담전화 2개 회선) 전문적인 심리 상담 중이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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