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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 쓰는 친환경 화장솜의 등장

조회수 2021. 1. 11. 1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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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를 머금고 먼지를 폴폴 날리는 일회용 화장솜은 이제 그만.

표백제를 머금고 먼지를 폴폴 날리는 일회용 화장솜은 이제 그만. 평소 무심결에 쓰고 버리는 화장솜이 지구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하루에 2장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달이면 60장, 1년이면 720장이다. 종이 박스와 같은 포장 쓰레기도 한가득 생겨난다. 그래서 피부와 환경을 모두 생각한 화장솜 출시가 반갑다. 쓰고 버리는 화장솜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 폴라초이스의 '빨아 쓰는 화장솜' 얘기다. 

폴라초이스의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원형 화장솜 1세트(10개입, 면 소재 매시 파우치 포함) 1만3천원.

예민한 피부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면 생리대에 활용할 정도로 안전한 대나무 가공 면 소재 덕분이다. 튼튼한 마감 처리로 내구성이 뛰어나, 여러 번 세탁 후에도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다. 세탁 횟수가 늘어날수록 흡수력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 특징. 자연분해 가능한 소재로 이루어져 미세 플라스틱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자칫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원천 차단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한 요소다.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리퀴드 텍스처의 각질 제거제, 토너, 클렌저 등 다양한 스킨케어 아이템과의 활용 범위도 높였다. 특히 먼지가 달라붙지 않으면서 통풍 가능하도록 보관할 수 있는 매시 소재 파우치도 포함되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피부는 보호하고 일회용 쓰레기는 줄여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에 동참할 수 있다. 1월 19일 출시.


Editor 오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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