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잘라야 되나? 올가을 힙 컬래버레이션
힙스터 트래비스 스캇과 글로벌 푸드 맥도날드가 만났다. 바로 ‘트래비스 스캇 밀’ 세트가 등장한 것. 버거에 셀럽의 이름을 붙인 것은 1992년 마이클 조던 이후로 처음이다. 한편, 트래비스 스캇은 맥도널드 로고를 활용한 위트 있는 패션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데님 팬츠부터 베게, 모자, 러그, 컵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했다.
11년 전, 명동을 뒤흔들었던 유니클로와 질 샌더의 전설적인 만남이 올해 다시 한번 재현된다. +J(플러스 제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던 지난 컬렉션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심플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가을 출시 예정이다.
매해 깜짝 놀랄만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를 들었나 놨다 하는 H&M. 이번에 H&M 이 선택한 브랜드는 스트리트 패션의 독보적인 브랜드 캉골이다. 글로벌 팝스타 메이블이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캉골의 트레이드 마크인 캥거루 아이콘이 돋보이는데 시어링 버핏햇부터 오버사이즈 니트와 레터링 조거 팬츠 등 31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미 온라인은 전부 품절이니 오프라인 매장을 노려보자.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레트로 장인들이 만났다. 청키한 리바이스 진에 레고의 오색 찬란한 컬러 감이 더해져 키치 한 무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뗴었다 붙였다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레고 본연의 컨셉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커스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레고 패널 위에 레고 도트 브릭을 자유롭게 배치해 무한한 창의력을 이젠 옷으로 표현해보자.
Editor 강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