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예민할 때 피하는 게 좋은 음식 5

조회수 2020. 7. 12. 11: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Pixabay
얼음물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장내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따라서 복부팽만이 있을 때에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얼음물은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소화 기능을 떨어뜨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장이 예민할 때는 가급적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이나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생채소

양배추와 브로콜리와 같은 생채소는 건강에 좋으니까 많이 먹을수록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생채소의 섬유질 성분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어 장이 안 좋을 때는 피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장 상태에 따라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다면 채소를 데쳐 먹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당분이 많은 음식

생채소와 마찬가지로 생과일도 같은 이유로 복부팽만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과일 속 과당과 소비톨은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꿀이나 사탕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 또한 소화 과정에서 가스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도 복부팽만을 유발하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출처: Pixabay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콩. 하지만 콩도 장이 예민할 때 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데. 콩에 들어있는 피트산 성분이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를 생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이 예민하거나 복부팽만이 있는 사람들은 식초물에 콩을 하루 담가 놓고 먹으면 피트산 성분을 제거하여 섭취할 수 있다.

출처: Pixabay
유제품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은 유당 분해 효소가 없거나 장이 예민하면 피하는 게 좋다. 유당을 소화되지 못한 채 장으로 내려가면 장내 유해균의 먹이로 쓰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가스를 배출하며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유당이 없는 유제품이나 하드 치즈 등은 섭취해도 괜찮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