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5

조회수 2020. 3. 21.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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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빨리 먹는다

출처: Pixabay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데도 뱃살이 안 빠진다? 평소 음식 먹는 속도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위장에 음식이 들어간 후 포만중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에서는 음식을 먹었다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해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음식을 천천히 섭취하고, 식사 시간을 20분 이상 유지하도록 하자.

유산소 운동만 한다

출처: Pixabay

뱃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에만 집중을 해서는 안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런 운동들은 처음에는 체중 감량 효과가 있지만 곧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이 이에 적응을 하게 되고 이후에는 운동을 계속해도 열량 소모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문가에 따르면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되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을 하면 뱃살을 줄이는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한다. 인터벌트레이닝은 운동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갖지 않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다시 운동을 실시해 운동의 지속능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흐트러진 체형

출처: Pixabay

체형이 흐트러지면 그 부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축적된다. 이는 유독 어떤 부위의 살이 잘 빠지지 않게 하는 이유가 된다. 이것을 군살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이런 살들은 생겨난 원인이 체형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도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는다. 해서 바른 뼈대 위에 제대로 근육과 지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바른 체형을 위해 노력하자.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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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운동만으로도 뺄 수 있겠지?’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운동만 해서는 효과적으로 뱃살을 뺄 수 없다. 우리 몸이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근원은 음식 뿐이지만, 운동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는 우리 몸이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 가운데 극히 일부일 뿐이기 때문. 따라서 뱃살을 빼려면 식단 조절이 불가피하다. 먹는 양은 조금 줄이되, 적당한 운동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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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식단과 운동을 철저히 함에도 도리어 복부비만이 증가하는 경우는 무엇일까. 이런 경우에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임신 가능한 연령대 여성의 10~20%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몸 속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다. 특히 뱃살이 중점적으로 늘어나 사과형 체형이 되기도 쉽다. 월경이 불규칙하고 몸에 여드름이 나면서 배가 나온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비만을 부르는 나쁜 식습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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