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냉동 보관해서는 안 되는 식품 5

조회수 2020. 4. 26.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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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채소

출처: Pixabay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는 냉동해도 무관하기 때문에 다른 채소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양상추나 양배추, 오이와 같이 수분이 많은 채소는 절대 냉동 보관을 해서는 안되는 식품이다. 수분들이 얼면서 세포벽이 파괴되고 조직이 손상되어 쉽게 물러지기 때문. 따라서 양배추와 양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폴리 주머니나 비닐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넣어 두는 것이 좋으며, 오이는 신문지로 말아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물렁한 치즈

출처: Pixabay

치즈를 너무 많이 샀거나 사용하다가 남아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먹고 남은 치즈 중 단단한 치즈 종류는 위생봉지나 용기에 담아 밀봉하면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티치 치즈나 크림치즈와 같이 물렁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치즈는 냉동실 안에서 제대로 얼지 않고 물기만 많아진다. 따라서 부드러운 치즈는 냉동 보관을 피하도록 하자.

과일청

출처: Pixabay

과일청 또한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 경우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일청을 얼릴 경우 과일 내 세포가 파괴될 수 있고 또한 보관 후 꺼냈을 때 녹으면서 물이 흥건히 나올 수 있다. 과일청은 설탕이 충분해 밀봉만 잘해서 냉장 보관하면 오랜 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 가스가 생겨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때는 설탕 비율을 높여 냉장 보관하면 된다.

커피 원두

출처: Pixabay

커피 원두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냉동실에 넣을 수 있겠지만, 원두 또한 냉동보관 하면 안되는 식품이다. 원두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원두는 냉동 보관하면 냉동실의 냄새를 흡수하여 맛이 상할 수 있다. 커피 원두를 방향제로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냉동실 뿐만 아니라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원두는 밀폐된 유리용기에 넣어 실온 보관하도록 하자.

요거트

출처: Pixabay

먹고 남은 요거트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거트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성분이 분리되어 해동과 동시에 유분과 수분과 분리되어 버린다. 또한 유지방과 수분이 분리되면서 맑은 물이 생기고, 유분은 퍽퍽해져 고유의 맛을 잃게 된다. 따라서 요거트나 휘핑크림, 사워크림 등과 같은 연하고 무른 유제품은 냉동 보관을 피해야 한다.


얼려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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