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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기 힘든 독보적 존재감 스타들

조회수 2019. 8. 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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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대 이상의 존재감..!
출처: MBC <라디오스타>

최근 19금 개그의 불모지인 한국 방송계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안영미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정형성을 깬 안영미의 개척정신에 대중들은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바다. 특히 MBC <라디오스타>의 첫 여성 MC로 발탁, 독설의 대가 김구라에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현실적인 장벽을 깨고 활약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김혜수

출처: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여배우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충무로에서 김혜수는 대체 불가한 존재로 통한다. 데뷔 이래 끊임없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계의 최전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기 때문. 특히 김혜수는 역할과 작품의 성격과 무관하게 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5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는 ‘지금의 한국 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이끈 김혜수를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출처: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주연 캐릭터를 맡게 되어 화제가 된 배우 마동석.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길가메시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동석은 독보적이고 리얼한 연기와 파워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마블의 선택을 받은 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MCU에 마동석이 한국계 배우 최초로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홍석천

출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최근 홍석천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플레이보이 화보의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이다. 홍석천이 촬영한 화보 ‘젠더&섹슈얼리티’ 특집호로, 다양한 셀럽들과 나란히 화보에 실리게 되었다. 미국 플레이보이 측은 홍석천을 “자신이 성소수자로 밝힌 한국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홍석천은 과거 한국에서 최초로 커밍아웃을 해 ‘성 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 시키며 인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홍석천은 방송에서는 성 소수자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라는 캐릭터로 승화시켜 여러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사회의 편견을 넘어섰다. 

남배우들 쩔쩔매게
만드는 포스 甲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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