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외모 관리' 끝판 왕이라는 이 남자
최근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이 발표되었다. <유럽 하숙집>이라는 가제를 지닌 해당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만난 한국인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더불어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멤버는 과거 tvN <삼시세끼> 어촌 편과 고창 편에서 특유의 따뜻하고 정겨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해진, 차승원, 그리고 ‘예능 유망주’ 배정남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tvN <삼시세끼>에서 듬직한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유해진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자.
유해진은 올해 50세,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하여 어느덧 22년 차 명배우다. 하지만 더 위대한 것은 그동안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연예계 외모 관리 끝판 왕’이라고 부르며 유해진을 찬양하기도 했다. 위 사진은 1992년, 유해진이 군인이었던 시절부터 30대~50대 시절의 모습을 담고 있으나 뒤죽박죽 섞어 놓으면 언제가 언젠지 알 수 없는 방부제 외모를 지니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 연기했던 탓에 유해진의 성격을 까불 까불거리는 개구쟁이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오해, 유해진의 실제 성격은 보기와 다르게 매우 조용하고, 독서와 사색을 즐긴다고 한다.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장혁은 유해진에 대해 “마냥 친근하고 편해 보이는 이미지였으나, 실제로 같이 연기해보니 의외로 말수가 적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유해진의 절친 차승원은 “느긋한 성격으로 신선, 한량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자신의 SNS에 “유해진은 이 시대의 최고 매력 남이다. 부드러운 듯 날카롭고 대범한 듯 신중하다”라며 “조금 많이 진지해서 놀라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의 특기는 비단 애드리브뿐만이 아니었다. 유해진은 ‘아재 개그’의 달인이기도 했던 것. 과거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유해진은 쉴 새 없이 아재 개그를 투척하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남주혁은 유해진에게 이를 전수받아 ‘아재 개그 수제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주로 말장난 중심인 유해진의 아재 개그, 조기를 보고 “조기… 축구할 때 먹어도 맛있는데”, 오리가 다 크면 흰색이 된다고 손호준의 말에 “다 크면 흰색이라니, 다크면 검정이지” 등의 어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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