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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게는 각족 짤방으로 더 유명한 전광렬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신의 레전드 짤을 재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KBS2 <제빵왕 김탁구>의 한 장면인 크림빵을 먹는 모습을 재연하며 전광렬은 “빵의 맛을 느끼면서 아주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군대 훈련소 화장실에서 크림빵을 먹는 연기까지 찰지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1960년생 연예인에는 또 이경규, 천호진, 이경영, 차화연, 최란, 이미숙, 정애리 등이 있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새로 부여받은 자아 ‘유산슬’로 2019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유재석은 “제가 평생 받을 수 없는 상이라고 생각했던 상이 바로 이 신인 상인데, 제가 예전에 코미디 신인상 후보에 올라서 정말 받고 싶었는데 못 받았었다”라며 수상에 감사를 표했다. 이 밖에도 1972년생 쥐띠 연예인에는 박진영, 윤도현, 이윤석, 서경석, 김원희, 고소영, 이휘재 등이 있다.

신민아는 2019년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두 시즌에서 열연하며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인생캐를 추가했다. 특히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신민아는 단발머리에 오피스룩을 장착하고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표현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984년생 스타에는 또 유연석, 기안84, 박한별, 구혜선, 산다라박, 박봄 등이 있다.

1996년에는 쟁쟁한 아이돌스타들이 태어났는데, 특히 SF9 로운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예로 떠올랐다. 또, 작년 활발하게 활동했던 레드벨벳 조이와 여자친구 예린, 그리고 솔로 데뷔까지 한 에이핑크 하영은 함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냈던 사이다. 청하, 김세정, 강다니엘 역시 지난해 음악과 연기,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2020년을 더 기대하게 했다.

2008년 쥐띠 스타 중에도 내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타가 있다고 하는데..! ‘리틀 아이유’라고 불리며 tvN <호텔 델루나>, <나의 아저씨> 등에서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도맡아 연기했던 배우 김규리가 그 주인공이다. 김규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CF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차세대 아역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