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엑소와 아이유를 이긴 이 아이돌의 놀라운 기록

조회수 2019. 1. 11. 20:5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해체 후 새롭게 시작된 그들의 여정!

2017년 방영된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 2>에서 최종 11인에 들어 데뷔한 워너원은 첫 번째 미니 앨범 《1X1=1 (TO BE ONE)》을 발매한 직후 타이틀곡 ‘에너제틱’이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아이돌계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섰다. 앨범 판매량 또한 100만 장을 넘어 2000년 이후 최초로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 데뷔 앨범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무명의 시절을 견디다가 나중에서야 빛을 발했던 EXID, 방탄소년단 등과 비교해보면 워너원은 데뷔부터 ‘꽃길’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수많은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고, 연말마다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은 물론이고 올해의 가수상, 본상 등을 휩쓸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더 이상 이들은 워너원이 아니다. 2018년 12월 31일부로 공식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해체와 동시에 멤버들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몇몇 멤버들은 그룹 해체 후 혼자가 되자 더욱 핫한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그룹 내의 인기 멤버가 누군지 여실히 드러나는 지금 이 순간을 함께 보자.

출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출처: 찬열, 지드래곤,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프로필 캡쳐

강다니엘은 1월 1일 오후 10시쯤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다음 날인 2일 오전 9시쯤에 팔로워 100만 명을 넘겼다. 11시간 36분 만에 세운 놀라운 기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을 깨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총 150만 국민 프로듀스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워너원이 된 강다니엘은 가장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센터라는 포지션답게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강다니엘의 일상이 담겨있는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18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예인 중 가장 팔로워가 높은 엑소의 찬열과 2위로 밀려난 빅뱅의 지드래곤을 언제쯤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박지훈 공식홈페이지
출처: 박지훈 공식홈페이지

8일 오후 5시 29분에 박지훈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되었다. 현재 복구된 홈페이지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박지훈의 프로필 사진이 담겨있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PRODUCE 101 시즌 2>에서는 강다니엘에 밀려 센터를 놓쳤지만, 이제 그들은 ‘솔로’의 행보를 앞두고 같은 출발선상에 서있다. 라이벌로 인식되던 강다니엘과 박지훈 중 누가 웃게 될지는 미지수다.

출처: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로 첫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엑소의 수호가 데뷔 6년 차에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계에 발을 담근 것과 비교해보면 윤지성이 데뷔한 지 2년도 안된 지금, 뮤지컬을 시작하는 것이 상당히 빠른 속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8일 오후 <그날들>의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전 회차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 데뷔 연차와는 상관없는 그의 티켓파워가 증명되었다. 수호가 그의 두 번째 뮤지컬 <웃는 남자>로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할 만큼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 윤지성은 과연 뮤지컬 첫 데뷔작에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제 대세는 배우돌인 만큼 옹성우 또한 배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판타지오에 입사해 춤과 노래, 연기를 함께 준비한 그는 현재 JTBC 중반기 편성 예정인 청춘 드라마 <열여덟>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향기도 여주인공으로 이 작품의 물망에 올라있기에 옹성우가 남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다면 둘의 모습을 올해 여름부터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어엿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가수 아이유도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장우영과 함께 서브커플 포지션을 맡은 바 있다. 반면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에 출연한다고 확정 짓는다면, 첫 드라마 데뷔부터 미니시리즈 주연의 자리를 꿰차는 셈이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쌩신인’이다. 그가 무리 없이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돌의 반열에 오를지 지켜보자.

그렇다면 나머지 멤버들의 가수로서의 2막을 어떻게 될까?

출처: 스윙엔터테인먼트

<PRODUCE 101 시즌 1>으로 데뷔한 아이오아이의 해체 후 그룹으로 데뷔한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의 활동 성적이 부진해서일까? 유독 워너원은 솔로로 방향을 잡은 멤버들이 많다. 유일하게 소속사 없이 <PRODUCE 101 시즌 2>에 출연한 김재환은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스윙과 계약하며 솔로 활동을 결정했다. ‘뉴이스트’의 멤버였던 황민현이 다시 그룹에 합류하는 것에 반해 하성운은 ‘핫샷’의 멤버였지만 그룹으로 돌아가지 않고 2월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배진영 또한 솔로 활동의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솔로로 활동할 멤버 중 ‘제2의 청하’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사람이 누구일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중국으로 돌아가는 라이관린?

워너원 해체 후 멤버 향방 더보기 
▼▼▼▼▼▼

출처: 알렛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