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타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 이유

조회수 2019. 12. 2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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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비가 최근에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다”라고 말해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비가 제작진에게 아내 얘기는 하지 말아 달라 신신당부를 했고 결혼반지도 빼고 다닌다며 비를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고. 이에 비는 “조심스럽다는 거지 아내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한 건 아니다. 너무 많이 사랑하고, 너무 많이 아껴주고 싶어서 그랬다. 일과 집안일을 분간하고 싶단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V.O.S 박지헌

출처: SBS <백년손님>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박지헌이 4살된 아들과 아내를 숨겨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박지헌은 “아버지도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내가 가장이라 돈을 벌어야 했다. 지금의 인기를 기회로 잡고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행복해질 것 같고, 부자가 될 것 같은데 여기서 밝힌다면 모든 게 다 달아날 것 같았다. 숨기고 사는 게 괜찮다고 생각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희가 “밖에서는 아이돌, 집에 오면 가장으로 총각 행세를 한 거냐”라고 묻자, 박지헌은 “예전에 팬들이 집 앞에 왔다. 우리 엄마는 기저귀 같은 걸 집 앞에 버리지도 못했다”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김강현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강현이 “아내가 총각 행세를 하라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물어보면 방송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유부남이라고 솔직하게 말하지만 먼저 유부남인 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김강현은 “무명으로 힘들게 지내다가 이제나마 역할이 좀 들어와 동안 이미지로 로맨스 있는 역할도 맡을 수 있는데 혹여나 유부남이라는 타이틀이 역할에 피해가 갈까 봐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세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에서 방현영 PD가 “유세윤이 다른 멤버들과 또래인 척, 미혼인 척하던데 거짓 방송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유세윤은 “잘못했다. 잘 때마다 눈을 뜨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음날이면 나도 모르게 그러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미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미혼인 척을 해도 그건 거짓이 아니라 ‘척’일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

출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SNS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일라이는 “아이돌이라는 신분으로 사는 나로 인해 우리 가족은 너무 힘들었다. 어디서도 떳떳하지 못하게 숨어 다녀야만 했다. 아이가 생겼을 때도 병원에 마음 편히 다니지를 못하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아내 지연수는 “아이돌인 남편에게 피해가 갈까 봐 숨겨야만 했다. 병원을 가지 못해 집에서 임신 테스트기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스스로 진단했다. 남편이 결국 용기를 내 SNS를 통해 밝혔다”라며 혼인과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했다.

쿨하게 공개적으로
돌싱 고백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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