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먹어도 되는 의외의 '이것'

조회수 2020. 2. 14.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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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거품

출처: Pixabay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찌개 거품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이 찌개 거품이 의외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말에 따르면 찌개 거품은 재료나 양념에서 나오는 단백질과 녹말 등의 성분으로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 아닌 오히려 영양 성분이라고 한다.

삼계탕 속 대추

출처: Unsplash

복날이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주로 먹는 삼계탕은 닭, 인삼, 대추, 한약재 등 몸에 좋은 갖가지 재료들을 넣고 끓이는 음식이다. 하지만 잘못 알려진 얘기로 인해 대추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대추가 삼계탕 속 재료들의 독을 빨아들여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대추가 독을 해독하는 것은 맞지만 삼계탕에 주로 넣는 재료에는 독성을 가진 재료가 없고 그저 국물을 빨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천사채

출처: Pixabay

회 밑에 깔려있는 하얗고 투명한 면처럼 생긴 것의 이름은 ‘천사채’로 불린다. 천사채를 보며 이게 장식용인지,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고민이 되곤 하는데 다시마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식품이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인 음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회 밑에 깔려있는 천사채는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있으니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새우 꼬리

출처: Pixabay

새우를 먹을 때 새우 꼬리가 건강에 안 좋다는 생각에 새우 꼬리를 먹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새우 꼬리에는 여러 영양 성분들이 많아 새우 꼬리를 빼고 먹었다면 여태 영양 성분들을 버린 셈이라고. 새우에는 타우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타우린은 새우 머리와 꼬리, 껍질에 많으니 되도록 새우를 전부 다 먹는 것이 좋다.

키위 껍질

출처: Pixabay

키위를 먹을 때 잔털이 많아 항상 벗겨내기 일쑤였던 껍질이 의외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키위 껍질에는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이 과육보다 약 47배 더 많고 그 외에 비타민 E, 섬유질, 엽산 등이 껍질에 훨씬 더 많다고. 키위 껍질을 원활하게 먹기 위해서는 키위를 식초물에 담가둔 뒤 수세미로 잔털을 제거하여 얇게 썰어 먹거나, 믹서기에 갈아서 키위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얼려먹어도 되는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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