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심사위원이 되면 벌어지는 일
눈물 흘린 스타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서사 중 하나는 한때 친구였지만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화제를 끌기 좋은 상황에 거의 모든 서바이벌마다 이런 상황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스타들이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는지 한 번 알아보자.
프로듀스X101
소유-박선호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프로듀스X101>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한 소유는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는데 바로 자신보다 연습생 선배였던 친구가 연습생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박선호 연습생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스타쉽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낸 바 있으며 소유보다도 먼저 들어온 ‘선배’이다.연습생으로 돌아와 열정적인 무대를 보인 ‘박선호’의 모습을 본 소유는 ‘나에게 되게 아픈 동생’이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더 유닛
태민-티모테오
이미 데뷔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들에게 다시 재데뷔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시작한 KBS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은 이미 데뷔했던 아이돌들이 참가한 만큼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았다.
특히 멘토로 출연한 샤이니의 태민과 연습생으로 출연한 핫샷의 티모테오는 초등학생 때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연습한 친구로 고생한 모습을 같이 봐 온 만큼 더욱 애틋했다고 한다.
태민은 친구의 무대에 ‘울컥’하는 표정을 지었으며 무대가 끝나고 나서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4
지코-민호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의 <쇼미더머니>는 큰 화제성 때문에 매번 기존의 힙합가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Mnet <쇼미더머니 4>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송민호도 프로듀서로 출연한 지코와 과거 ‘블락비’를 함께 준비했던 절친 사이로 친구에게 심사 받게 된 소감을 묻자 ‘자신의 장단점을 많이 알아서 그런 게 독이 될 것 같다’며 부담스러운 심정을 표한 바 있다.
미스트롯
소희-황인선, 박하이
‘중년의 프듀’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미스트롯>에도 마스터로 출연한 소희와 동고동락했던 연습생 동기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언니 라인을 담당했던 박하이와 황인선으로 패널로 앉아있는 소희를 보고 ‘반가우면서도 부럽다. 좋아 보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아와 원더걸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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