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몸이 보내는 응급 신호

조회수 2020. 5. 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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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출처: pixabay

스트레스는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주원인이다.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악몽을 꾸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등 질 낮은 수면이 지속되는 것. 또한 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악순환을 반복시킨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만큼 신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지 함께 알아보자.

소화 불량
출처: pixabay

소화불량의 3분의 2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뇌와 위는 미주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뇌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이 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소화계의 위산과 소화효소 분비를 줄이고, 위와 식도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며 위장의 연동운동은 떨어뜨려 각종 소화 장애를 유발한다.

기억력 감소
출처: pixabay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티솔의 체내 수치가 높은 중년의 기억력이 코티솔 수치가 스트레스가 보통인 사람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심지어는 뇌의 부피도 0.2%p 낮았다고.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최근 치매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면역력 저하
출처: pixabay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와 큰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 코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초기 면역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또한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혼란시켜 반대로 자기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까지 일으킬 만큼 치명적이라고 한다.

당뇨병
출처: pixabay

스트레스를 받아 코티솔이 분비되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포도당이 온몸에 잘 전달되지 않는다. 또한 스트레스는 간이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더 높은 혈당을 생산하도록 강요하게 하고 이 때문에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또한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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