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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부터 봉태규까지 길거리 캐스팅된 스타들

조회수 2019. 1. 11.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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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들이 전부 길거리에서 캐스팅됐다고..?
될놈될 스타들을 알아보자


오정태


출처: KBS1<아침마당>

“개그맨 중 못생긴 건 내가 1등”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는 개그맨 오정태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과거 오정태는 길에서 누가 붙잡아서 사진을 찍었고, 그 후 서울의 한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다. 그 후에도 MBC 방송국 근처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횡단보도에서 오정태를 본방송국 국장이 개그맨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세훈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출처: KBS2<해피투게더4>

최근 타이틀곡<Love Shot>으로 컴백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EXO의 막내 세훈의 캐스팅 일화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세훈은 초등학생 때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캐스팅됐다. 당시 세훈은 엄마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캐스팅 매니저에게 “엄마가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번호 알려주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얘기하며 도망쳤다. 그 후 캐스팅 매니저가 쫓아오자 결국 엄마 번호를 알려줬고 그 뒤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되었다. 이후 중학생 때부터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 EXO로 데뷔했다.


서현진


출처: JTBC<뷰티인사이드>
출처: MBC<놀러와>

믿고 보는 배우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서현진은 SM엔터테인먼트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가수로 먼저 데뷔했었다.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유명 만화 <이누야샤>의 OST를 부르면서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게 되면서 연기를 배웠고, 배우로 전향하게 되면서 첫 드라마 오디션에는 한 번에 붙었지만 그 후로는 수도 없이 오디션을 보고 다녔다고 한다. 


정려원


출처: 정려원 인스타그램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정려원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했다. 호주에 살다가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정려원은 당시 로데오 거리에 놀러 갔다가 가수 이상민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정려원을 본 이상민은 “혹시 가수할 생각 없냐”라고 물었다고. 정려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검은색 차에서 시꺼먼 안경을 쓰고 와서 까마귀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연


출처: 판타지오 뮤직 공식 트위터

방송마다 화제가 되던 Mnet<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최종 8위로 데뷔한 김도연이 한 인터뷰에서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도연은 “당시 고등학교 치어리더 동아리에서 치어리딩 연습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캐스팅됐다”라고 말했다. 그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김도연은 1년간의 비교적 짧은 연습생 생활 후 Mnet<프로듀스101>을 통해 빛을 봤다.


류승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에는 길거리 캐스팅이 아닌 ‘집’ 캐스팅이다. 류승범은 영화감독인 형과 함께 데뷔를 했다. 형인 류승완이 첫 독립영화<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제작 당시 경제적인 여건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한다. 특히 배우 섭외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배우를 쓸 돈이 없어 류승완 본인도 출연하고 친한 친구들을 쓸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 이어 류승완은 양아치 역할을 할 배우를 도무지 구할 길이 없어 힘들어하면서 집에 들어갔는데, 웬 양아치 한 명이 방에 누워있어 캐스팅했고, 그게 류승범이었다고.

더 많은 스타의 캐스팅 일화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 클릭 후 더보기▼▼

출처: 봉태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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