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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악플 쏟아지자 스타들이 참다못해 한 말

조회수 2019. 12. 5. 14: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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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출처: 강다니엘 트위터

강다니엘이 지난 3일 팬카페를 통해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곧이어 다음날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녹화는 갑작스레 취소되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는데,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이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라며 강다니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무분별한 악플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고백하며 중지를 당부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지민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AOA 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아줘”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다. 지민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한 이후 악플에 시달렸는데, 자신의 성대모사를 즐겨 하던 혜리에 대해 “회사에서도 혜리 선배님과 친하냐고 물어봤다. 친분이 없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한 말이 논란이 된 것. 지민은 이어 "그런데 요즘은 뜸해서 속상했다. 날 잊은 것 같아 왠지 서운했다. 잊지 마시라"고 덧붙인 바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친분이 없는데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불쾌하다'라는 취지로 오해하며 질타를 쏟아냈다. 지민은 SNS에 다시 의지를 다잡는 게시글을 업로드했고, 활발히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준희

출처: 고준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공백기를 가지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 고준희. 고준희는 지난 3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게이트'의 연예인들과 연루됐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고준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음에도 악플이 이어졌고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했다. 악플러들에 대한 약 32건의 고소 및 수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고준희는 "그런 글들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라며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효민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은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이라며 욕설이 담긴 자신의 악플들을 캡처해 공개, 이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자신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효민은 자신의 SNS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받고 있다"라며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저도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태현

출처: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은 자신과 친분이 있던 설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인스타그램에 "나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와닿는다.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남태현은 “많은 연예인이 댓글 때문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한다. 더 이상 친구와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이며 악플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비키니 사진 악플에
한혜진이 날린 돌직구는?
▼▼ 이미지 클릭 ▼▼

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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