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오히려 더 배고파지는 의외의 음식 5

조회수 2020. 2. 11.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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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출처: Pixabay

정신없이 바쁜 아침 간단하게 시리얼로 끼니를 때우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시리얼을 건강한 아침 메뉴로 여기기 쉽지만 시리얼에는 의외로 많은 당분과 합성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당분이 높은 음식들을 먹으면 혈당이 큰 폭으로 올라가다가 급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공복을 느끼기 쉬운데. 같은 맥락으로 쨈을 바른 식빵이나 팬케이크 등도 금세 공복을 가져오므로 혈당이 낮은 상태인 아침에는 달걀이나 고구마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로콜라

출처: Pixabay

일반 콜라와 맛이 비슷하면서도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터들이 애용하는 제로콜라. 하지만 제로콜라에는 영양소가 없어 다이어트는커녕 허기를 금방 느끼게 하고, 도리어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무지방 우유, 요거트 등도 유당의 분해를 늦추게 하는 지방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우리 몸의 시스템이 스스로 끊임없이 연소 작용을 하게 하며, 그만큼 소화도 더 빨라지게 된다고.

파스타

출처: pixabay

쌀, 빵, 면 등 탄수화물이 포만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이 매우 짧아 그 속에 있는 당분은 매우 빠르게 혈류로 유입된다. 이 과정에서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산하고, 혈당 수치가 다시 급하락하게 되는데 이것이 당분을 먹고 싶은 욕구와 극심한 배고픔으로 이어진다. 특히 식당에서 판매되는 파스타는 표준 1인분에 해당하는 밀가루 반 컵의 몇 배 많은 양으로 만들어질 뿐만 아니라 소스에는 배고픔을 유발하는 설탕이 과도하게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출처: pixabay

음주 직후 또는 다음날 아침 허기짐을 느껴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는 알코올 대사가 글리코겐이나 탄수화물 저장량을 대폭 감소시켜 균형 잡힌 혈당 수치를 바꾸기 때문. 다시 말해 술을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키지 못해 일시적으로 저혈당이 오는 것이다. 음주 후 배고픔이 찾아올 때에는 라면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우유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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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프레즐 등의 짠 간식 역시 체내에 빨리 흡수되는 탄수화물로 인슐린을 급하게 올렸다가 곧바로 떨어지게 해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또한 ‘단짠단짠’이라는 말이 있듯 짭짤한 소금은 우리 뇌를 자극해 단 맛을 연상하며, 갈증을 느끼도록 유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주스나 청량음료 등을 더 마시고 싶게 만들기도.

알고 보니 일본어였던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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