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비즈니스를 본 스타들의 반응 모음.zip
각양각색 반응들
최근 SBS <동상이몽>에서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드라마 촬영장에 가서 아내의 연기를 구경하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됐었다.
인교진은 순식간에 바뀌는 소이현의 눈빛에 공손해지는 눈 빛을 보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째려보는 건 금메달리스트여”하는 코멘트를 남겨 스튜 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같이 연예인을 배우자로 둔 사람들은 종종 방송에서 현실과는 다른 “내 남편 또는 아내의 비즈니스”를 봐야 할 때가 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애정신에 질투를 하기도 하며 평소 모습과 달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는데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한번 알아보자.
"쓰레기 같다"
SBS <리턴>에서 극악무도하고 참을성 없는 금수저 악역 ‘김학범’을 맡았던 봉태규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 아내가 자신의 연기를 보고 ‘쓰레기 같다. 진짜 쓰레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촬영장을 폭소케 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공감하며 ‘봉태규의 연기가 리얼해서 그런 거다.’ ‘봉태규가 웃기만 해도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좋아 보이더라.
정말 리얼해서 기분이 나쁘다"
정상훈은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불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이태임’과의 키스신을 촬영한 바 있다. 이에 정상훈은 아내에게 키스신을 모니터링까지 해달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KBS2 <해피 투게더>에 출연, 이태임과의 키스신에 대한 일화를 밝히며 아내에게 ‘키스신을 찍었다고 미리 말하면서 모니터링 부탁한다.”라고 전했고 정상훈의 아내는 키스신을 본 후 ‘너무 좋아 보이더라. 정말 리얼해서 기분이 나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질투했다고 한다.
"뭐야 저거 EC"
아내 사랑꾼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 MBC <에덴의 동쪽>에 동반 출연했었다.
박성웅은 KBS2 <해피 투게더>에 출연, 아내의 애정신에 대한 질문에 에덴의 동쪽 촬영 당시 신은정은 다른 배우와 뽀뽀신이 있었고 박성웅은 이 사실을 몰랐었다고 답했다.
이 뽀뽀신을 나중에 본 박성웅은 ‘뭐야 저거 EC’라고 말하며 상대 배우를 싫어했었다고 밝혔다.
‘이런…’
"따귀 한 대 맞을 뻔 했다 "
‘국민 불륜남’으로 불릴 정도로 드라마에서 ‘불륜남’역할을 많이 했던 지진희, tvN <택시>에 출연 자신의 불륜 연기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는 아내와 같이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아내가 “이런….”이라고 말하더니 따귀를 한대 맞을 뻔 헸다며 자신의 연기는 ‘스킨십이 나오지 않아도 민망해서 가족들과 같이 잘 안 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