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누가 누구야' 똑 닮은 붕어빵 스타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똑 닮은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음원 강자’ 크러쉬와 친 누나 노브(nov)이다.
크러쉬 친 누나 노브(nov)는 현재 가수 겸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 놀랍도록 닮은 외모를 지닌 ‘붕어빵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판박이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이채연, 이채령 자매, 오래전부터 아이돌의 꿈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3>와 Mnet <식스틴>에 함께 출연하여 ‘댄서 자매’로 얼굴을 알렸다.
언니 채연은 W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IZ*ONE(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동생 이채령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ITZY(있지)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리 봐도 닮았고, 저리 봐도 닮은 INFINITE(인피니트) 이성열과 Golden Child(골든 차일드) 이대열은 아이돌 형제다. 얼굴도, 이름도, 심지어 나이도 두 살 밖에 차이 나지 않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과거 Golden Child(골든 차일드)가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MC 정형돈 또한 이대열에게 “아무리 봐도 닮았다. 점점 헷갈리기 시작했다. 성열과 촬영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쌍꺼풀 없이 큰 눈과 하얀 피부가 쌍둥이처럼 닮은 WANNA.B(워너비) 린아, Girl’s Day(걸스데이) 민아 자매, 이들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품위 있는 자매 특집’에 함께 출연하여 현실 자매 토크를 펼쳤다.
언니 린아는 친 동생이지만 가요계 선배인 민아에게 90도로 인사한다고 밝히며, “자칫하면 집안이 휘청거릴 수 있으니 말 조심히 하라”라고 했다며 폭로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