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번지 피지오는 보호 팬츠인 하네스에 연결된 ‘코드’라는 줄의 탄성을 이용하여 천장에 매달린 채 중력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하는 운동이다. 코드의 강한 탄성으로 서 있는 것조차 쉽지 않아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근육의 탄력성 증가, 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또한 코드의 강한 탄성이 관절이 받는 중력을 줄여주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 과체중,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능한 운동이라고 한다.

요가와 아쿠아의 합성어인 요가쿠아는 물 위에 띄운 패들 보드 위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운동으로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평지에서도 하기 어려운 동작들을 흔들리는 물살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더 높은 칼로리 소모와 2~3배의 효과를 자랑한다고. 

에어리얼 후프는 천장에 연결된 후프에 의지하여 스핀과 앉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동작들을 표현하는 운동이다. 서커스에서 착안한 운동으로 몸의 라인을 강조하는 동작이 많아 유연성을 기르기 좋으며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운동이라고. 또한 후프를 잡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팔, 등, 어깨, 코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점핑 피트니스는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하는 다양한 동작을 통해 유산소, 근력, 밸런스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트램펄린의 탄성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코어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며 러닝머신보다 칼로리 소모가 약 3배가량 높아 체지방과 체중 감량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또한 트램펄린이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발목, 무릎, 등, 허리에 무리가 적어 과체중이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아쿠아 바이크는 수심 130cm의 물속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는 운동이다. 수압으로 인해 혈액 순환에 좋고 1시간에 약 800kcal를 소모한다는 아쿠아 바이크는 물의 저항으로 30분만 페달을 밟아도 지상에서 2시간 동안 자전거를 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또한 아쿠아 바이크는 고강도 운동으로 분류되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재활 운동으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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