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없는 해외의 이색 직업 5

조회수 2020. 1. 30.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반려동물 전문 변호사
출처: Pixabay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유치원 교사, 옷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이 생겨나고 있는데 미국에는 반려동물 전문 변호사라는 직업도 있다고 한다. 물림 사고나 소음·배설물 피해, 동물 학대 등의 문제 또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전문 변호사가 법적으로 애완동물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 또, 반려동물 변호사는 주인이 죽었을 때 누가 그 반려동물을 기를 것인지 권리와 법률 관련 상담 등을 일반 변호사와 똑같이 진행하는 일을 진행한다.

인간 내비게이션
출처: Pixabay

중국 고속도로에서는 종종 팻말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처음 와서 길을 잘 모르는 운전기사들에게 길 안내를 하는 ‘인간 내비게이션’이다. 원래는 대도시에서 유행하던 것이 시골이나 작은 도시에서 흥행하고 있다고. 인근 지리에 익숙한 현지인이 직접 안내해주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할뿐만 아니라, 진입하면 안 되는 도로를 모르고 가다가 벌금을 무는 것도 방지해준다고 한다.

사과 전문가
출처: Pixabay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사과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을 고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불편을 느낀 승객들에게 신속하고 외교적인 방식으로 사과를 하는 이들은 꽤 높은 연봉과 뛰어난 복지혜택을 받는다고. 또, 중국에는 개인적인 사과를 대행해주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사과 대상이나 난이도에 따라 가격이 메겨지는 이 서비스는 손이 모자랄 정도로 매우 성황 했다고.

오시야
출처: Pixabay

일본 지하철은 우리나라와 같이 통근 시간마다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오시(おす)는 '밀다', 야(や)는 '전문가'라는 뜻으로 ‘푸시 맨’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오시야는 승객들을 지하철 안으로 밀어 넣어 열차가 제 시각에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철도에서 유일하게 일본 철도만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귀청소 전문가
출처: Pixabay

중국, 홍콩, 인도에 여행을 갔을 때 ‘귀 청소 서비스’를 받아본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귀 청소 전문가들의 일은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귓속을 잘 보기 위해 헤드라이트를 쓰고 8개 이상의 다른 도구를 사용해 귓속 구석구석을 청소한다. 특히 4대째, 40년이 넘게 이 직업에 종사하는 등 청두에서 오랫동안 귀 청소를 전문적으로 해온 이들이 자신들의 직업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을 정도로 귀 청소는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한국인이 외국에 가서 충격받은 이유
▼▼▼ 이미지 클릭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