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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같이 술 마시는 듯한 '술톤' 스타들

조회수 2019. 4. 22.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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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톤, 쿨톤 비켜!
대세는 '술톤'

뷰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웜톤’과 ‘쿨톤’은 개개인에게 맞는 피부톤을 말하는데, ‘웜톤’은 노란색을 기본으로 한 따뜻한 계열의 색을 뜻하며 ‘쿨톤’은 파란색을 주축으로 한 차가운 계열의 색을 뜻한다.

최근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웜톤, 쿨톤도 아닌 ‘술톤’이 화제라는데, ‘술톤’은 음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얼굴이 붉어 마치 술을 마신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피부 톤을 뜻한다. 그렇다면 ‘술톤’을 가진 배우들은 누가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황정민

출처: Mnet<2018 MAMA>

대표적 ‘술톤 배우’로 유명한 황정민은 방송에서 여러 번 자신을 ‘홍익인간’, ‘빨간 배우’라고 칭하며 웃음을 산 바 있다. 실제로 황정민은 Mnet<2018 MAMA>에서 시상할 때 붉어진 피부 톤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혼자 애프터파티하다가 올라온 것 아니냐”, “술 한 잔 안 마신 게 더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얻었다.

출처: KBS2<연예가중계>

실제로 황정민은 음주를 즐겨 하는데, KBS2<연예가중계>에 출연해서 “평생 연기를 하기 위해서 평생 술을 끊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쿨하게 “연기 안 하죠 뭐”라고 답하며 “내가 잘 하는 건 또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송강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송강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술톤’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았나”라는 질문에 “몰랐어요. 근데 뭐 제가 술 좋아하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영화<놈놈놈> 촬영 시에 중국에서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돼 그때부터 피부가 상했어요”라고 붉은 피부의 원인을 밝히며 “치료도 받아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민식


출처: SBS<힐링캠프>

배우 최민식도 대표적인 술톤으로 손꼽힌다. 그는 과거 SBS<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소주 병에 물을 담아 마시는 콘셉트로 인터뷰를 했는데, 실제로 얼굴이 마치 술을 마신 것처럼 붉어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 마셨는데 피부색이 연기한다”, “얼굴만 보면 세 병 마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동일

출처: tvN<응답하라 1994>
출처: MBC<아빠어디가>

‘일상이 취중’인 듯한 배우 성동일 또한 술톤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술을 좋아해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성동일은 선후배 배우들과 집에서 새벽 5시까지 음주를 한 적도 있다고. 

류승룡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영화<극한 직업>으로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배우 류승룡도 술톤의 대표 주자이다. 류승룡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룡은 술톤 중에도 막걸리 톤이다”, “음주검사해봐야 되는 것 아니냐”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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