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후회하라고 곡 쓴다는 가수

조회수 2018. 11. 27.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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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제 이별 담으로 곡 쓰는 가수는 누구?
백아연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출처: 백아연 인스타그램 (@ayeoniiiiii)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과거 백아연은 SBS 파워 FM <컬투쇼>에 출연하여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곡이 실화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그렇다”고 답하며,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자기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노래 잘 들었다고 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현재는 "전 남친이 곡을 듣고 후회했으면 좋겠다"며, 복수심을 담아 열심히 곡 작업 중이라고.

정준영 ‘공감’
출처: 정준영 인스타그램 (@sun4finger)
언제부턴가 네가 보고 싶지 않았고
그 어느샌가 네가 더 이 상 필요한지 몰랐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별 노래가 사실은 정준영의 실제 이별담이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별 이야기를 다뤘다. 나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든 곡이기도 하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박원 “all of my life”
출처: 박원 공식 프로필 사진
all of my life 넌 내 전부인데 이 모든 게 다 무슨 소용 있는데
어디선가 이 노랠 듣게 된다면 all of my life all of my life 네 이야기가 맞아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는 작사, 작곡하는 노래 중에 본인의 실제 경험담이 주를 이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all of my life’ 마지막에 ‘네 이야기가 맞아’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를 듣고 전 여자친구들한테 “설마 나 아니지?”란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 주인공한테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 실제 '짝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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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dlwl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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