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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조심해야 하는 '이것'

조회수 2020. 4. 9.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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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출처: pixabay

스마트폰 관련 질병 중 가장 많은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은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스마트폰을 보면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눈 깜빡임 횟수가 30~50% 정도 감소하는데 적어진 눈 깜빡임은 각막 표면을 마르게 해 눈을 침침하게 만드는 것. 또, 스마트폰 화면의 블루 라이트는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흔들리는 자동차나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의 작은 영상을 보는 것은 안구가 과도하게 근육 조절 운동을 하게 만들어 쉽게 피로하게 된다.

거북목
출처: Pixabay

스마트폰을 할 때 대부분은 고개를 숙인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우리 목은 고개를 1cm만 숙여도 2~3kg의 하중이 더 가해져 목뼈에 큰 무리가 가게 된다. 때문에 고개를 숙인 채로 오래 있으면 목 주변 근육과 신경에 자극이 가 목이 앞으로 굽는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 시 올바른 자세는 눈높이 보다 약간 낮게 들고 보는 자세이며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
출처: Pixabay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바이오리듬을 깨뜨려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는데, 스마트폰의 블루 라이트를 오래 쐬면 멜라토닌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 또한 잠자기 직전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취침 2시간 전부터는 되도록이면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두뇌 능력
출처: Pixabay

캐나다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스마트폰 등을 보는 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이 넘는 아이는 하루 평균 30분 미만인 아이보다 ADHD 진단을 받을 위험이 7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IT 기기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독해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에서는 매일 IT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과학적 개념의 계층적 질서와 구조를 이해하는 두뇌 능력이 손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손목
출처: Pixabay

스마트폰은 손목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손목에 심한 압력을 가해 손목터널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손가락을 구부려 스마트폰 화면을 두드리고 한 손가락만을 집중적으로 쓰면 방아쇠수지 증후군 또는 손목 건초염으로 해당 손가락의 통증과 운동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사용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손목 사용을 자제하면서, 온·냉 찜질을 해주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 절대 두면 안 된다는 물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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