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금 뭐하는 짓.." 인생 2회차 승재의 베스트 모먼트

조회수 2019. 1. 17.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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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조카 승재의 매력들을 살펴보자

삼둥이 하차 후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효자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는 젝스키스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 어린아이답지 않은 친화력과 야무진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어느새 대표적인 랜선 조카의 반열에 올라섰다. 지금부터 인생 2회차 같은 승재의 모습들을 살펴보자.

21세기 효도법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날 고지용은 회식으로 인한 숙취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승재는 그런 아빠가 걱정됐다. 처음에는 술병이라는 고지용의 말에 소주 병을 가져와 “아빠, 술 먹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어 승재는 수건에 물을 묻혀 아빠의 몸을 닦아주고 얼굴에 비누까지 칠해줬다. 뒤이어 승재가 비누를 닦기 위해 바가지에 물을 담아와 고지용에게 쏟아부었다. 봉변을 당한 고지용은 깜짝 놀라 일어나 황당해했다.

최연소 입 냄새 감별사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작년 겨울을 맞아 스노우볼을 만들던 고지용과 고승재는 공룡과 나무를 장식품으로 넣고 접착제를 붙였다. 고지용은 접착제를 말리기 위해 승재를 향해 입김을 불었다. 승재는 아빠와 함께 입김을 불던 중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고, 아빠를 째려봐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며, 이후 고지용의 연관 검색어에는 ‘입 냄새’가 빠지지 않게 되었다.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정한 아빠를 원하던 승재를 위해 GOD의 손호영이 일일 아빠로 변신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승재는 자신이 아빠라는 손호영을 보고 당황해 아빠가 아니라고 의심을 했다. 아빠를 찾던 승재는 다른 곳에서 아빠가 보이지 않자 급기야 손호영에게 “아~ 해봐요”라고 말하며 입 냄새로 아빠인 것을 확인하려 해 지켜보던 고지용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뛰어난 공감능력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나간 승재는 처음 세종대왕 동상을 마주했다. 승재는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절을 했다. 이어 “세종대왕 어때 보여?”라는 고지용의 질문에 “혼자 계시니까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라고 답하며 세종대왕이 외롭지 않게 자신이 아끼는 공룡 인형을 선물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누가 어른이야?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장을 하러 간 승재는 무를 써는 모습을 보다 자신도 하고 싶다며 아빠를 졸랐다. 이에 고지용은 “칼로 하는 건 위험하니까 아빠가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라며 무를 들어 이로 갈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승재는 충격받은 표정을 짓더니 이어 아빠를 한심한 표정을 지었다.


출처: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김장을 시작한 후 고지용이 김장은 하지 않고 자꾸 먹기만 하자 승재는 “계속 먹으면 어떡해”라며 고지용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자꾸 먹는 아빠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뒤에 배추 많다”, “아빠 혼자 일 안 하고 있는 거야”라며 타박을 하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누가 애고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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