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따라한 유튜버의 느낌적인 느낌

조회수 2019. 3. 9.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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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 승헌쓰의 매력 탐구

종잡을 수 없는 콘텐츠로 인기를 끄는 유튜버 백승헌은 누구나 편안히 볼 수 있는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을 저절로 웃게 만든다. 그는 영상을 편집해 올리기보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 생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을 이용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끼를 발산해, 주로 팬들이 편집한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안티가 1도 없다는 그의 매력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반나절만에 스타덤

출처: 느낌적인 느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승헌이 화제가 된 건 2014년, ‘유튜버’나 ‘크리에이터’라는 단어가 생소했을 시기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백승헌이 페이스북 페이지 <느낌적인 느낌>을 개설하면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친구들과 웃고 놀려고 예전부터 찍어뒀던 영상을 올린 것인데 어느 날 2NE1의 <Fire>에 맞춰 춤춘 영상이 반나절만에 15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어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킹을 휩쓴 깝고딩

출처: SBS<스타킹>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백승헌은 방송 출연까지 하게 된다. SBS<스타킹>에 출연하게 된 그는 걸그룹 댄스부터 가수 박정현의 모창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패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보이는 백승헌의 모습은 연예인이 적성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건 너무 떨려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2년간의 휴식기?

출처: 백승헌 인스타그램(@feellikefeel1)

절정을 찍은 인기도 잠시, 백승헌은 고등학교 3학년 대학 입시를 시작하면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영상 크리에이터 생활을 잠시 중단한다. 재수까지 이어진 입시 때문에 2년을 쉬었다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백승헌은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냈으며 또 재치 있는 성대모사로 구독자 3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됐다. 

성대모사 기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성대모사를 찰지게 하기로 유명한 백승헌은 문근영, 시크릿가든 문분홍, SKY 캐슬 김주영과 도훈맘부터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호박고구마’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따라 하는 성대모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이 ‘승헌쓰(백승헌을 부르는 명칭) 방송은 집에서 봐야 된다. 밖에서 보면 너무 웃어서 미친 사람 같아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의 아이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커뮤니티에서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슬기가 백승헌이 만든 인사법인 메두사 인사를 따라 해 화제가 되자 백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이 찢어져라 레드벨벳 노래를 부른 보람이 있다”라고 올려 웃음을 샀다. 또한 한 인터뷰에서는 “정말 신기하고 얼떨떨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 느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남자 좋아하냐'는 질문에
승헌쓰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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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승헌쓰의 반전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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