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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충격 받는 이유

조회수 2020. 3. 24.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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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출처: Pixabay

서울에 처음 올라온 지방인들은 한강을 볼 때 서울에 왔음을 가장 실감하게 된다고 한다. 한강에 가기 위해 내려야 하는 ‘한강역’이 별도로 있는 정도의 크기로 생각했는데 서울 전체를 가로지르는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고. 또, 물이 그렇게 많은데 물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 역시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교통

출처: Pixabay

지방에 비해 넓고 노선도 복잡한 서울의 대중교통은 서울에 올라온 지방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을 탈 때 내선, 외선 순환선이 무슨 뜻인지 몰라 혼란을 느낀 경험이 많다고 하는데. 이뿐만 아니라 내릴 때 교통카드를 찍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는 것, 도로 중간에 있는 버스 정류장 등도 서울에서 컬처 쇼크를 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다.

음식

출처: Pixabay

순대는 지역별로 먹는 방법이 다르기로 유명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쌈장에, 전라도에서는 초장에, 서울에서는 소금에 찍어 먹기 때문. 더불어 서울에서 치킨 배달을 시켰을 때 나무젓가락이 함께 오지 않는다든지, 간짜장을 시켰을 때 계란 프라이가 같이 오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도 일부 지역에서의 음식 문화에 익숙해진 이들이 놀라는 부분이다.

사투리

출처: MBC <사투리의 눈물>

어쩌면 당연할 수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사투리를 듣고 써온 이들은 서울에 올라와서야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가 사투리였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한다. 평소 사용했던 말을 사용했을 뿐인데, 서울에서는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종종 경험했다고. 또, 지방 사람들에게는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서울말’이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들린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출처: Pixabay

지방인들이 받는 흔한 오해이기도 하지만, 지방에 서울보다 적은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서울의 골목골목이 시내, 번화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적잖이 놀랐다고. 특히 특별관이 있는 영화관이 없는 지역이 많고, 공연/전시 또한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서 지방 사람들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다고 한다.

외국인이 한국 식당에서  감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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