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씹어 먹은 10대가 속한 대세 걸그룹
'LATATA' '한(一)'에 이어 'Senorita'로 돌아온 그룹 (여자)아이들이 3연속 히트를 노린다. 데뷔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컴백 15일 만에 1위, 6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한 수진 미연 소연 우기 슈화 민니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작사·작곡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하며 실력적인 면에 더욱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니 2집 'I made'
데뷔 앨범 'I AM'으로 우리를 소개했다면 '아이 메이드'는 우리가 모든 걸 직접 만들고 참여해 우리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자체 제작 자부심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는 게 꿈이었다. 평소 다른 가수의 음악을 들어도 수록곡까지 모두 듣는 편이다. 그래야 가수의 진짜 의도를 알 수 있어서다. 가사 하나 곡에 들어가는 악기의 소리 하나까지 신경을 썼다.
귀한 걸그룹 속 프로듀서
좋게 봐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녹음하며 느낀 건 '(여자)아이들답다'라는 말은 신비로움, 맛깔나는 소화 능력, 멤버 각각의 개성으로 매 파트가 다르게 들리고 모였을 때 조화로운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라틴 #재즈 #리얼사운드
아이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음악을 고민하다 보니 이런 곡들이 나왔다. 어느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여자아이들 노래'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걸크러시
나는 당당한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내게도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소속사 씨엘씨 선배들의 곡이나 우리 곡의 콘셉트를 생각하면 당당한 모습의 모습이 유독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세뇨리타'
곡을 쓸 때 색이나 스타일링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다. '세노리타'라는 단어가 아이들과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곡을 만들게 됐다. 아이들의 가장 강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노래로 스페인어를 잘 표현하기 위해 브라질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씨와 함께 작업했다.
'세뇨리타'로 얻고 싶은 성과
우린 계속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하고 있는 가운데 소연이의 곡으로 차트 1위에 오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