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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고? 진짜 죽는다고? 주인공도 죽는 드라마 모음

새드엔딩 '악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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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태양의 후예>

주인공들은 칼에 찔려도 뛰어다니고 총에 맞아도 살아난다. 심지어는 적국에 포로로 잡혀 고문을 당하다가도 1년이 지나 뜬금없이 사막에서 걸어 나오기도 한다.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라는 법칙이 괜히 생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 드라마들은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비극적인 결말을 택하기도 한다. 지금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주인공이 죽는 드라마를 함께 보자.


KBS <상두야 학교 가자>, 2003


출처KBS <상두야 학교 가자>

출처KBS <상두야 학교 가자>

공효진, 비 주연의 KBS <상두야 학교 가자>는 제비에 전과자인 비와 선생님인 공효진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초반만 해도 로맨틱 코미디의 요소가 강한 드라마지만 회차가 계속될수록 휴머니즘과 가족애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마지막 화에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비를 본 공효진이 트럭을 보지 못한 채 뛰어가다 결국 둘이 함께 트럭에 치이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화면이 전환되며 아이를 안은 비와 공효진이 거니는 장면이 나온다. 열린 결말이기에 엔딩의 의미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자막을 보아 그들이 죽어 천국에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


출처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 소지섭 주연의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자신을 버린 부모에 대한 소지섭의 복수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애증을 다룬 드라마다.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와 어그 부츠, 소지섭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 중에서 소지섭은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정경호에게 심장을 이식해주며 자신의 여생을 포기하고, 그런 그를 그리워하던 임수정은 결국 소지섭의 무덤으로 가 자살하는 결말을 맺는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 2004


출처SBS <발리에서 생긴 일>

하지원, 조인성 주연의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은 ‘비극적인 엔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일 것이다. 네 젊은이들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결말에는 네 명 중 무려 세 명이 죽는다. 극중 하지원과 소지섭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알고 분노한 조인성은 둘을 총으로 쏴버리는데, “사랑해요”라는 하지원의 마지막 말을 듣고 그녀의 진심을 깨달은 조인성도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눠 죽음을 맞이한다.


KBS <아이리스>, 2009


출처KBS <아이리스>

김태희, 이병헌 주연의 대작 <아이리스>는 스핀 오프와 시즌 2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끈 드라마다. 김태희와 이병헌의 ‘사탕키스’신은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킬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는데 결말이 다소 허무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영 내내 계속되는 총격전에서도 홀로 살아남았던 이병헌은 마지막 회에서 김태희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사러 다녀오다 총을 맞고 죽는다. 다분히 시즌 2를 의식하고 만든 것 같은 개연성 없는 결말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다. 김태희마저도 인터뷰에서 “결말이 답답하다”라고 털어놓을 정도로 그 마무리가 아쉬움을 산다.


SBS <나쁜남자>, 2010


출처SBS <나쁜남자>

한가인, 김남길 주연인 SBS <나쁜 남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옴므파탈의 복수극이다. 재벌가의 맏딸 오연수와 막내딸 정소민에게 일부러 접근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어 복수하는 김남길의 모습이 굉장한 인기를 얻으면서 ‘김남길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복수를 나름의 방식으로 성공한 김남길이 이복동생 정소민이 쏜 총에 맞아 거리를 배회하다가 객사하는 결말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시청자들은 ‘나쁜 남자’가 아니라 ’불쌍한 남자’가 되었다며 허무한 결말에 대해 비판했다.


SBS <싸인>, 2011


출처SBS <싸인>

출처SBS <싸인>

김아중, 박신양 주연의 메디컬 수사 드라마인 SBS <싸인>은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과 매회 충격적인 내용 전개로 방영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마지막 회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황선희를 집으로 유인한 남자 주인공 박신양은 그녀가 차에 탄 약물을 마시고 죽게 된다. 그녀가 독을 타는 장면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음료를 마시고 그 모습을 CCTV에 담아 진실을 밝힌 것이다. 심지어 그를 사랑하는 여자 주인공인 김아중이 박신양을 부검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무리 사건해결이 중요해도 그렇지 남자 주인공을 죽이냐”라는 반응과 “사건이 해결됐으니 완벽한 엔딩이다”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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