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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했던 이 물건들의 진짜 이름은?

조회수 2020. 1. 1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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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클립

출처: photoAC

빵 끈과 함께 포장된 식빵을 밀봉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것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 정답은 바로 ‘식빵 클립’으로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 식빵 클립은 빵 끈과 달리 제조일자 등의 정보를 기입하기에도 용이하다.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면 다른 포장에 이용하거나, 케이블에 끼워 분류에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양말 코핀

출처: SBS <웃찾사>

새 양말을 구매하면 짝을 맞춰 고정하는 용도로 양말의 끝에 꽂혀있는 이것은 핀셋, 집게가 연상되기는 하지만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하다. SBS <웃찾사>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이 의류용 부자재의 이름은 ‘양말 코핀’으로 평코핀, 민짜 코핀, 곰보 코핀 등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피자 세이버

출처: Pixabay

피자를 포장하거나 배달시켰을 때 가운데에 꽂혀있는 이 플라스틱은 피자가 박스에 눌어 붙지 않도록 해준다. 뜨거운 피자의 김이 상자 속을 가득 채우게 되면 종이로 만들어진 피자 상자의 상단 가운데 부분이 축 늘어지게 되는데 일명 ‘피자 세이버’가 이를 방지해준다. 특유의 모양 탓에 ‘피자 삼발이’, ‘피자 삼각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난좌

출처: Pixabay

과일의 손상을 적게 해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스티로폼 재질의 이것의 이름은 ‘난좌’다. 낱개 포장용으로 제작된 것도 있지만 과일 여러 개를 한 번에 보관하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형태의 난좌도 있다. 최근 경상북도에서는 환경과 기능을 고려해 스티로폼 난좌를 대체할 종이 난좌를 개발해 수출용 과일에 적용, 국내 유통 과일에도 점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천사채

출처: Pixabay

어떤 사람들은 무채의 대용으로 회 밑에 깔려있는 ‘천사채’를 모형으로 오인하거나 먹어도 되는 것인지 헷갈려 하기도 한다. 천사채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강식품을 연구하던 도중 만들어진 것으로 다시마 추출물을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천사채 무침이나 천사채 샐러드 등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알고 보니 일본어였던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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