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조인성 위해 포기했다는 이것

조회수 2019. 10. 2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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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열정이 대단!!
류준열
출처: 네이버 영화 <더킹>

류준열은 영화 <더킹>에서 5살 연상 조인성과 '친구'인 설정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은 제작보고회에서 ”조인성 선배님이 워낙 동안이라 동갑 설정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선배님과 함께 하는 신에서는 일부러 메이크업을 안 했다”라며 배려로써 민낯으로 연기했음을 전했다. 이에 조인성은 “나 때문이다. 그 점은 내가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보여지는 직업이기에 스타들은 대부분 촬영을 할 때 메이크업을 받는다. 하지만 과감히 이를 포기한 스타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자.

한지민
출처: 네이버 영화 <미쓰백>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실제로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을 해 이지원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영화 <미쓰백> 제작보고회에서 한지민은 “여배우가 꾸미지 않으면 ‘미모를 내려놓았다’고 하는데 백상아가 처절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선 필요한 부분들이었다. 다행히 겨울에 촬영해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주름도 많아져서 잘 표현된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
출처: 네이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한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별 탈 없이 지내고 있다. 30대는 요동쳤고 40대에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지금이 정말 좋다. 그런 상태가 되니까 그다지 꾸미지 않고 장막을 치지 않아도 괜찮다. 해탈한 건 아니다. 요샌 촬영할 때 메이크업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것의 한 방법인 것 같다”라며 답했다. 이어 미모를 포기한 것이냐는 질문에 차승원은 “미남으로 나오는 영화도 한 번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수지
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인터뷰에서 수지는 “민낯 신은 정말 토너만 바르고 찍었어요. 로션까지 바르면 번들거리니까. 민낯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그런 룩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라며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민낯 신이 실제 노 메이크업이었음을 밝혔다. 이전 화보 촬영에서도 수지는 노 메이크업으로 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기도 했다고. 또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었던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도 초반에 노 메이크업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길
출처: 네이버 영화 <판도라>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에서 외모를 포기하고 연기를 했다는 말에 김남길은 “외모 포기라는 말 자체가 부담스럽다. 난 외모로 일컬어지는 배우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겸손함을 내보였다. 이어 김남길은 “이번에 메이크업을 거의 안 했다. 재앙 상황도 있고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영화에 방해가 될까 봐 메이크업을 안 했다. 그래서 더 편했고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배려를 해줘서 거리낌 없이 연기했다”라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배역을 위해

무려 '앞니'를 뽑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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